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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소멸 위기 넘어선다”… 의성군, 교정시설 유치 총력전

  • 김영동 기자
  • 입력 2026.10.14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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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구 유입과 지역경제 활성화 선순환 구조 구축 기획
  • 입지·교통 여건 담은 제안서 작성… 주민 수렴 및 상생 방안 제시
  • 최유철 군수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새로운 전환점 만들 것”

의성군청+전경사진.JPG

인구 감소와 지방소멸 위기가 심화하는 가운데, 경북 의성군이 교정시설 유치를 통한 지역 재도약에 사활을 걸었다.


의성군(군수 최유철)은 법무부가 추진하는 ‘교정시설 조성 부지 선정 공모’에 유치 신청서를 정식 제출하고, 본격적인 유치 행보에 나섰다고 지난 13일 밝혔다. 이번 유치 신청은 교정시설을 유치해 인구 유입을 도모하고, 지역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어 지속 가능한 발전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추진됐다.


군은 향후 제출할 세부 유치제안서에 후보 부지의 입지 여건, 편리한 교통 접근성, 기존 기반 시설 현황 등을 상세히 담을 예정이다. 아울러 교정시설과 지역사회가 상생 발전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안도 함께 제시한다. 사업 추진 과정에서는 지역 주민의 의견을 수렴하는 한편, 관계기관과도 긴밀히 협력해 공모 선정 평가에 체계적으로 대응한다는 방업이다.


교정시설이 들어설 경우 상주 종사자의 지역 정착은 물론, 방문객 유입과 지역 내 소비 확대 등으로 지역경제 전반에 큰 파급효과가 기대된다. 군은 이에 발맞춰 정주 여건 개선, 지역 농특산물 및 생산품 공급 체계 구축 등 다양한 연계 사업을 검토해 유치 효과가 주민 삶의 질 향상으로 이어지도록 할 계획이다.


군은 신청서 제출을 시작으로 현장실사와 평가 등 후속 절차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후보 부지의 적합성과 사업 추진 여건을 논리적으로 설명해 유치 당위성을 적극 피력할 방침이다.


최유철 의성군수는 “교정시설 유치가 인구 유입과 경제 활성화로 이어져 의성에 새로운 활력을 더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라며 “주민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관계기관과 협력해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교정시설 유치를 반드시 이뤄내겠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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