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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분 만에 3,500명 훌쩍… 안동 반값여행 ‘흥행 대박’

  • 김영동 기자
  • 입력 2026.10.13 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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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2차 누적 신청자 1만 명 돌파, 체류형 관광 신바람
  • 여행경비 최고 70% 모바일 상품권 환급… 지역 경제 효자 노릇

1013 안동 반값여행 2차 모집  30분 만에 마감 (1).jpg

 안동시가 체류형 관광객 유입과 지역 소비 촉진을 위해 선보인 ‘안동 반값여행’이 1차에 이어 2차 모집마저 조기 마감되며 폭발적인 인기를 입증했다.


안동시에 따르면 지난 12일 오전 10시 시작한 2차 모집은 신청 개시 불과 30분 만에 목표 인원 3,500명을 채우며 종료됐다. 지난 9월 14일 진행한 1차 모집(6,715명)을 포함하면 누적 신청 인원은 총 1만 215명에 달한다.


‘안동 반값여행’은 관외 관광객이 안동을 여행하며 지출한 경비 일부를 모바일 안동사랑상품권으로 돌려주는 관광 지원 사업이다. 지원 한도 내에서 일반 참여자는 관광소비액의 50%, 청년 참여자는 최대 70%까지 환급받을 수 있다.


사업에 선정된 여행객은 신청한 일정에 맞춰 안동을 방문해 지정 관광지 1곳 이상을 둘러보고, 지원 기준에 맞게 지출한 결제 내역과 여행 인증 증빙자료를 제출해 정산을 신청하면 된다. 안동시는 내역 검토를 거쳐 모바일 상품권으로 환급금을 지급한다.


안동시는 이번 사업으로 확보한 관광객의 관심이 지역 내 체류와 소비 확대로 이어져, 지역 소상공인과 골목 상권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안동시 관계자는 “안동 반값여행에 보내주신 뜨거운 관심에 감사드린다”며 “이번에 확인한 관광 수요와 참여자들의 피드백을 바탕으로 사업의 지속 및 확대 방안을 적극 검토하고, 관광객의 방문이 실제 지역 경제 활성화로 이어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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