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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농협, ‘2026 청년조합원 협의회’ 개최… 농촌 고령화 돌파구 찾는다

  • 김영동 기자
  • 입력 2026.10.12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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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장 목소리 담을 소통 채널 구축… 청년농 주도 지속가능한 농업 기반 마련
  • 김주원 본부장 특강 및 정보 공유… 실효성 있는 정책·제도 개선 논의

(261012) 관련사진_경북농협청년조합원협의회 1.JPG

 농촌 고령화가 급격히 진행되는 가운데 경북 농업의 미래를 이끌어갈 청년 농업인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경북농협(본부장 김주원)은 12일 지역 농업·농촌의 미래 경쟁력을 확보하고 청년 농업인의 역할을 강화하기 위해 ‘2026년 경북농협 청년조합원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농촌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과 사업에 실질적으로 반영할 소통 창구를 마련하고, 청년조합원의 농협 사업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기획했다.


이날 행사는 김주원 경북농협 본부장의 ‘농업·농촌 미래와 청년조합원의 역할’을 주제로 한 특강으로 포문을 열었다. 이어 참석 위원들은 상호 정보 공유와 함께 실효성 있는 정책 건의, 협력 사업 발굴 등을 주제로 활발한 토론을 이어갔다. 참석자들은 농업·농촌이 처한 현실적 어려움을 공유하고, 지속가능한 발전을 이루기 위한 상생 방향을 깊이 있게 논의했다.


현재 농촌 지역의 조합원 중 60세 이상 비중은 약 81%에 달할 정도로 고령화 문제가 심각한 상황이다. 경북농협은 이번 협의회 구성을 계기로 청년층의 농촌 유입 기반을 한층 강화하고, 농축협의 지속가능한 성장 동력을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김주원 본부장은 “조합원 고령화가 심화하는 상황에서 경북 농업을 이끌 핵심 자산은 바로 청년층”이라며 “청년 농업인이 농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 미래 농업과 농촌, 농협의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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