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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로운 성' 의성, 천년의 숨결로 미래를 잇는다… '제40회 의성문화제' 개막

  • 김영동 기자
  • 입력 2026.10.08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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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는 10월 10일~11일 의성종합운동장 일원서 개최
  • 사직제·홍술장군 전승행렬 등 전통 행사부터 초대가수 공연까지 풍성
  • 역사의 깊이와 현대 예술 어우러진 지역 대표 문화 축제의 장

02의성군제공 의성문화제2.jpg

의성군이 지역의 유구한 역사와 전통문화를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문화 예술의 장을 연다.


의성군(군수 최유철)은 오는 10월 10일부터 11일까지 이틀간 의성종합운동장 일원에서 ‘제40회 의성문화제’를 개최한다. 의성문화원이 주최·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지역 고유의 역사와 전통을 계승하고 문화예술의 가치를 널리 공유하기 위해 기획됐다.


올해로 40회를 맞이한 문화제는 ‘의로운 성 의성, 홍술 전통과 미래를 잇다’라는 슬로건을 걸고 펼쳐진다. 의성 고유의 정체성과 의로운 정신을 바탕으로, 역사적 자원을 현대적 감각의 문화 콘텐츠로 풀어내 군민과 방문객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전망이다.


축제 기간에는 지역의 전통과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이어진다. 의성의 평안을 기원하는 사직제 봉행을 시작으로 홍술장군 전승행렬, 전통 꽃줄놀이 등 고유의 역사 자원을 활용한 전통 행사가 현장을 채운다. 아울러 지역 문화예술단체들이 직접 참여하는 다채로운 공연, 전시,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돼 지역 예술인들의 창작 역량을 대중에 선보인다.


축제의 열기를 더할 화려한 공연 라인업도 눈길을 끌고 있다. 10월 10일 개막식에는 가수 강문경의 축하 무대가 펼쳐지며, 11일 폐막식에는 가수 김준수가 무대에 올라 축제의 피날레를 장식한다. 특히 의성의 상징적 문화재인 숭의문을 모티브로 제작한 주무대에서는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지는 다양한 공연과 군민 참여형 이벤트가 차례로 진행된다.


최유철 의성군수는 “제40회를 맞이한 의성문화제가 지역의 역사적 뿌리를 되새기는 동시에 다채로운 문화예술을 함께 즐기는 뜻깊은 자리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많은 군민과 방문객이 찾아 의성의 깊이 있는 전통문화와 풍성한 볼거리를 만끽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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