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미 금오산 호텔서 소속 기초의원 61명 집결… 의정 역량 결집 및 정권 재창출 다짐
- 오중기 도당위원장 “민무신불립의 자세로 지역 민심 밀착, 총선 승리 토대 다질 것”

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 기초의원협의회가 지역 밀착형 의정활동 강화와 다가오는 2028년 총선 승리를 위한 단합의 장을 마련했다.
기초의원협의회(회장 이상호 구미시의원)는 지난 6일 구미 금오산 호텔에서 소속 기초의원 61명이 참석한 가운데 의정활동 역량 강화와 정보 교류를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풀뿌리 지방의원들의 전문성을 높이고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역량을 결집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워크숍은 현장 중심의 실무 특강으로 채워졌다. 오중기 경북도당위원장은 제1강 ‘민주당의 방향과 경북 민주당의 역할’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이어 전국 최다선 10선 의원인 이재갑 안동시의회 의장이 제2강 ‘기초의원 길라잡이’를, 양재영 경산시의원이 ‘의정활동 노하우’를 각각 맡아 현장 경험이 담긴 의정 실무 노하우를 공유했다.
오중기 경북도당위원장은 강연에서 기초의원의 현장성을 강조했다. 오 위원장은 “기초의원은 주민과 만나는 최일선에 있는 만큼, 기본적인 의정활동을 넘어 지역 의제 발굴과 민원 해결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며 “2028년 총선 승리를 통해 경북에서 정권 재창출의 토대를 다지자”고 당부했다.
이상호 기초의원원내대표협의회장 역시 주민과의 신뢰 형성을 핵심 과제로 꼽았다. 이 회장은 “주민과 더욱 밀착하고 신뢰를 든든하게 형성하는 길만이 경북 민주당의 발전과 우리의 미래를 보장할 수 있다”며 “기초의원 한 사람 한 사람의 무게감이 큰 만큼, 스스로 역량을 끌어올리고 발로 뛰는 의정활동으로 지역민의 기대에 부응하자”고 목소리를 높였다.
특강을 진행한 이재갑 안동시의회 의장은 국정 철학과 경천애인의 자세를 언급하며 경북 민주당의 집권 의지를 다졌다. 이 의장은 “지난달 18일 이재명 대통령이 기자회견에서 ‘국민은 언제나 옳다. 국민 앞에서 더 낮은 자세로 국민의 뜻과 삶을 살피겠다’고 한 말이 여전히 생생하다”며 “논어에 나오는 ‘민무신불립(民無信不立·믿음이 없으면 바로 서지 못한다)’의 뜻을 가슴 깊이 새겨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민주당 경북도당은 이번 워크숍을 계기로 소속 기초의원들의 지역별 의제 발굴 활동을 본격화하고, 도민 삶에 밀착한 의정활동을 통해 경북 내 정당 지지 기반을 점진적으로 확장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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