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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판과 모래판의 영웅들, 의성군 ‘공식 얼굴’ 된다

  • 김영동 기자
  • 입력 2026.10.06 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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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의성군청 컬링팀·마늘씨름단 24명, 홍보대사 전격 위촉
  • 2029년까지 3년간 군정 홍보·지역 특산물·투자 유치 전면 지원

01의성군제공 의성군 홍보대사 위촉.jpg

 의성군이 지역을 대표하는 스포츠 자원을 활용해 군정 홍보와 지역 브랜드 가치 제고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의성군(군수 최유철)은 지난 3일 구봉공원 일원에서 열린 ‘2026년 의성 슈퍼푸드 마늘축제’ 현장에서 의성군청 소속 컬링팀과 마늘씨름단을 의성군 홍보대사로 공식 위촉했다.


이번 위촉은 그동안 국내외 각종 대회에서 뛰어난 기량을 선보이며 의성의 이름을 알려온 두 스포츠단의 인지도와 호감도를 군정 홍보와 연계해, 의성의 핵심 정책과 풍부한 지역 자원을 보다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추진했다.


홍보대사로 위촉된 인원은 의성군청 컬링팀 12명(감독 2명, 남자팀 5명, 여자팀 5명)과 의성군청 마늘씨름단 12명(감독 1명, 선수 11명) 등 총 24명이다.


활동 기간은 2026년 10월 6일부터 2029년 10월 5일까지 총 3년이다. 두 스포츠단은 향후 ▲주요 군정 홍보 및 홍보물 제작 참여 ▲지역 축제, 문화·관광, 특산물 홍보 ▲기업 및 투자유치 활동 지원 등 다양한 영역에서 의성을 알리는 전도사 역할을 맡는다.


의성군청 컬링팀은 한국컬링선수권대회 우승과 국가대표 선발 등 굵직한 성과를 거두며 의성을 대표하는 스포츠 자산으로 자리매김했다. 의성군청 마늘씨름단 역시 각종 민속씨름대회에서 꾸준히 정상급 기량을 발휘하며 모래판 위에서 의성의 매력을 선사해 왔다.


축제 당일 진행된 위촉식에서는 홍보대사 위촉장 수여와 꽃다발 전달, 기념촬영 등을 진행했다. 전지훈련 일정으로 현장에 참석하지 못한 컬링팀에는 추후 별도로 위촉장을 전달할 예정이다.


마늘씨름단 배용수 감독은 “의성을 대표하는 홍보대사로 위촉돼 매우 뜻깊다”라며 “앞으로도 모래판 위에서 좋은 경기력으로 군민에게 자긍심을 안겨주는 것은 물론, 의성군을 알리는 여러 홍보 활동에도 적극적으로 임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최유철 의성군수는 “의성군청 컬링팀과 마늘씨름단은 꾸준한 경기력과 뜨거운 열정으로 의성의 브랜드 가치를 올려온 자랑스러운 주역들”이라며 “두 스포츠단의 활약을 군정 홍보와 자연스럽게 연결해 의성군이 가진 다채로운 매력과 미래 비전을 대내외에 친근하게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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