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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 폐가전 무상수거 협약으로 경북도 지방재정 우수사례 '장려상'

  • 김영동 기자
  • 입력 2026.10.06 1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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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내 최초 민관 협력 수거 체계 구축… 연간 6천300만 원 예산 절감
  • 주민 배출 부담 경감과 재정 건전성 확보 두 토끼 잡았다
  • 1차 심사 통과 7개 사례 중 당당히 수상… 행안부 '대한민국 지방재정대상' 도전

2026 10 06 환경관리과 2026지방재정우수사례발표대회 장려상 수상 기념촬영(환경관리과)20.JPG

 예천군이 적극적인 민관 협력을 통해 주민 편의를 높이는 동시에 예산까지 대폭 절감하는 재정 운용 성과를 거두었다.


예천군(군수 안병윤)은 지난 10월 1일 봉화 백두대간수목원에서 개최된 ‘2026년 경상북도 지방재정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경상북도 내 시·군의 우수 재정 운용 사례를 발굴해 예산 집행의 효율성을 높이고 건전 재정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열렸다. 올해 접수된 총 11건의 사례 중 1차 서면 심사를 통과한 7건이 현장 발표 무대에 올랐다.


예천군은 ‘폐가전 무상 수거 민관 협약 체결을 통한 예산 절감’을 주제로 발표에 나섰다. 군은 도내 최초로 민간기관과 손잡고 폐가전 무상 수거 체계를 구축했다. 이를 통해 주민들의 폐가전 배출 및 처리 부담을 크게 줄인 것은 물론, 군이 자체적으로 부담해야 했던 수거·처리 비용을 연간 6,300만 원가량 아끼는 결실을 보았다.


이번 발표대회에서 본선에 진출한 7개 우수사례는 향후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대한민국 지방재정대상’에 경상북도 대표로 추천되어 전국 각지에서 모인 우수사례들과 경쟁을 펼치게 된다.


안병윤 예천군수는 “이번 성과는 군민의 생활 속 불편을 해소하는 동시에 지자체 예산 절감 효과까지 거둔 적극행정의 모범 사례”라며 “앞으로도 행정 전반에 걸쳐 창의적인 개선 방안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건전하고 효율적인 재정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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