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북문화재단 콘텐츠진흥원, 10월 8일 경주 플레이스씨서 본선 패션쇼·시상식 개최
- 1차 심사 거친 44명 참가자, 직접 디자인·제작한 실물 의상 선보여
- 대상 상금 500만 원 등 총상금 1,650만 원 규모… 홍보·마케팅 지원 혜택도 제공

경상북도의 패션 산업을 이끌어갈 차세대 인재들의 창의적인 열정이 경주의 런웨이를 가득 채운다.
경북문화재단 콘텐츠진흥원은 오는 10월 8일 경주 플레이스씨에서 ‘2026 경북 차세대 패션 콘텐츠 창작 공모전’의 본선 패션쇼 및 시상식을 개최한다.
올해 처음 막을 올린 이번 공모전은 지역의 패션 콘텐츠 산업을 이끌어갈 차세대 인재를 발굴하고 창작 역량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하이 스트리트 패션 디자인’을 주제로 열린 이번 대회에는 도내 패션 인재 93명이 참가해 남성복, 여성복, 남녀공용 등 창의적이면서도 실용성을 갖춘 디자인 작품을 대거 출품했다.
진흥원은 접수작을 대상으로 1차 스타일화 심사를 진행해 총 44명의 본선 진출자를 가려냈다. 본선 진출자들은 자신이 직접 디자인한 아이디어를 실물 의상으로 제작해 이번 본선 런웨이에 올려 평가를 받는다. 패션쇼 직후에는 경상북도 도립예술단의 축하 공연이 이어져 현장의 열기를 한층 더할 예정이다.
앞서 진흥원은 지난 8월 26일 영남대학교에서 본선 진출자들을 대상으로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모델 매칭과 의상 피팅 과정을 거치며 평면의 디자인이 실제 의상으로 구현되는 과정을 세심하게 확인했다. 특히 모델의 움직임과 핏을 고려해 의상을 미세하게 조정하는 등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최종 수상작은 제작 완성도, 콘셉트 구현도, 구조 적합성, 시장 활용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결정한다. 수상 규모는 대상 1명, 최우수상 1명, 우수상 3명, 장려상 5명, 특선 15명 등이며 총상금은 1,650만 원에 달한다. 영예의 대상 수상자에게는 상금 500만 원을 수여하며, 입선을 제외한 모든 수상자에게는 자신의 작품을 널리 알릴 수 있는 홍보·마케팅 지원 혜택을 제공한다.
이종수 경북문화재단 콘텐츠진흥원장은 “오리엔테이션을 통해 참가자들의 청춘다운 열정과 무한한 창의적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이번 공모전이 지역의 젊은 창작자들이 역량을 마음껏 펼치고 한 단계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10월 8일 열릴 패션쇼와 시상식에 많은 관심과 따뜻한 성원을 부탁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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