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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나무 야구 열풍, 안동을 뜨겁게 달군다…‘2026 안동시장배 전국어린이야구대회’ 개막

  • 김영동 기자
  • 입력 2026.09.29 1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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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국 130개 팀·4천여 명 안동 집결…12일간의 뜨거운 대향연
  • 루키즈(U-8)·U-10·U-12 3개 부문…연령별 맞춤 열전
  • 스포츠 마케팅을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 기대

0929 2026 안동시장배 전국어린이 야구대회(리틀) 개최.jpg

전국의 야구 꿈나무들이 청명한 가을하늘 아래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겨루는 대형 스포츠 축제가 안동에서 펼쳐진다.


‘2026 안동시장배 전국어린이야구대회(리틀)’가 오는 10월 1일부터 12일까지 12일간 용상생활체육공원 야구장과 안동드림베이스볼파크 일원에서 개최된다. 안동시야구소프트볼협회가 주최하고, 안동시야구소프트볼협회와 한국리틀야구연맹이 공동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명실상부한 전국 최고 수준의 유소년 야구 축제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 각지에서 모인 유소년 야구 단체 130개 팀이 출사표를 던졌다. 선수단과 학부모, 관계자 등 4천여 명이 대회 기간 안동을 찾을 것으로 집계돼, 경기장 안팎은 뜨거운 응원 열기와 함께 활기찬 축제 분위기로 가득 찰 것으로 기대된다.


경기 부문은 어린 선수들의 성장 단계에 맞춰 ▲루키즈(U-8) ▲U-10 ▲U-12 등 총 3개 부문으로 나뉘어 치러진다. 각 부문 참가 팀들은 조별리그를 거쳐 본선 토너먼트 방식으로 최종 우승팀을 가릴 예정이다.


경기는 리틀야구 및 일반야구 경기규칙을 바탕으로 기본 6회까지 진행한다. 원활한 대회의 흐름과 선수들의 체력 부담을 고려해 경기시간 제한 규정을 도입했다. 루키즈(U-8) 부문은 1시간 30분, U-10과 U-12 부문은 1시간 50분의 제한시간을 적용하며, 정규 이닝 내에 승부를 가리지 못할 경우 승부치기 규정에 따라 최종 승자를 정한다.


안동시 관계자는 “이번 대회가 유소년 선수들이 그동안 흘린 땀방울의 결실을 맺고, 서로 선의의 경쟁을 통해 한 단계 더 성장하는 뜻깊은 자리가 되길 기대한다”며 “참가 선수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대회 운영에 완벽을 기하고, 안동을 방문한 선수단과 가족들이 소중한 추억을 안고 돌아갈 수 있도록 정성껏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대회 기간 대규모 인원이 안동 지역에 머무름에 따라 숙박업소와 음식점 등 지역 소상공인 매출 증대와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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