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마트폰 자제·발빠짐 주의 등 ‘철도교통 5대 안전수칙’ 집중 홍보
- 비상 상황 대비 휠체어 경사판 대피 시연 등 체험형 안전 교육 병행

코레일 경북본부가 민족 대명절 추석을 앞두고 지역 주민들의 안전한 철도 이용을 위해 지역 사회와 함께 현장 캠페인에 나섰다.
코레일 경북본부 차량분야는 ‘철도교통 안전의 달’을 맞아 22일 오후 3시, 영주역 안전연결통로 인근에서 영주시민을 대상으로 ‘철도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에는 코레일 경북본부 임직원을 비롯해 영주시 휴천3동 행정복지센터, 영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 관계자, 경북전문대학교 재학생 등 약 40명이 동참해 민·관·학 합동 홍보 활동을 펼쳤다.
참석자들은 귀성객과 주민들에게 올바른 철도 이용 문화를 알리기 위해 ‘철도교통 5대 안전수칙’을 중점적으로 안내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보행 중 스마트폰 사용 안 하기 ▲승강장 및 계단에서 뛰거나 장난치지 않기 ▲에스컬레이터 이용 시 손잡이 잡기 ▲열차와 승강장 사이 발빠짐 주의 ▲출입문 열림·닫힘 시 무리한 승차 자제 등이 포함됐다.
현장에서는 시각 자료와 체험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해 시민들의 이목을 끌었다. 열차 화재 등 비상 상황에 대비한 대피 요령과 에스컬레이터 캐리어 전도 사고 등 실제 사례를 바탕으로 제작한 동영상 콘텐츠를 상영해 안전의 중요성을 직관적으로 전달했다.

특히 운행 중 열차 정지라는 이례적인 상황을 가정한 체험 교육이 큰 호응을 얻었다. 휠체어를 이용하는 교통약자의 실제 이동 환경을 고려해 휠체어 경사판을 활용한 안전 하차 요령을 시연하며 실전형 대피 방안을 공유했다.
강석진 코레일 경북본부장은 “추석 연휴는 철도 이용객이 급증하는 시기인 만큼, 작은 부주의가 뜻밖의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라며 “지역 주민들께서는 철도 안전수칙을 반드시 준수해 주시길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손잡고 다채로운 안전 문화 확산 활동을 지속해 더욱 안심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철도 환경을 조성하겠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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