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내 103개 고교 참여, 생생한 실전 질문·답변부터 응시 유의사항까지 입체 정리
- 지역·수도권 2권 분권 제작… 2027학년도 대입 수험생·교사 맞춤형 진학지도 지원

경상북도교육청이 2027학년도 대학 입시를 준비하는 수험생과 학교 현장의 체계적인 진학지도를 돕기 위해 ‘2026학년도 대입전형 면접후기 자료집’을 발간했다.
이번 자료집은 실제로 대학 입학 면접을 치른 도내 고교생들의 생생한 경험담을 한데 모아 정리한 자료다. 대학별·모집단위별 면접 경향을 다각도로 분석해 수험생에게는 실전 대비 가이드를, 교사에게는 맞춤형 면접 지도 지침을 제공한다.
자료집 제작에는 도내 103개 고등학교가 뜻을 모았다. 전국 127개 대학, 1,590여 개에 달하는 실제 면접 사례가 실려 있어 높은 신뢰도와 풍부한 정보량을 자랑한다.
내용 면에서도 실용성을 대폭 강화했다. 대학 및 전형별 면접 절차와 진행 시간은 물론, 실제 면접장에 나온 질문과 학생들의 답변 내용을 상세히 기록했다. 여기에 면접을 먼저 경험한 선배들이 전하는 실전 유의사항과 구체적인 대비 전략까지 담아 학교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이용자들의 접근성과 편의를 고려해 총 2권으로 분권 제작한 점도 눈에 띈다. 1권에는 대구·경북 지역 대학을 비롯해 교육대학과 특수대학의 면접 후기를 담았으며, 2권에는 수도권 및 기타 지역 대학의 사례를 모아 목적에 맞게 활용하도록 구성했다.
진학 지도 교사들은 이번 자료집을 통해 지원 대학과 전형별 최근 면접 흐름을 신속하게 파악하고, 이를 기반으로 학생별 1:1 맞춤형 모의면접을 진행하는 등 현장 지도에 적극 활용할 수 있다. 경북교육청은 완간된 자료집을 도내 각 고등학교에 배부해 2027학년도 수시모집 면접 대비에 차질이 없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임종식 경북교육감은 “학생과 교사들의 적극적인 참여 덕분에 실전 경험이 생생히 살아있는 현장 중심의 자료집이 탄생했다”라며 “수험생들이 사교육에 의존하지 않고 학교 안에서 체계적으로 면접을 준비해 자신의 역량을 유감없이 발휘하도록 맞춤형 지원을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BEST 뉴스
-
전통과 현대, 무대와 객석 허문 축제… 2026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순항 중
안동의 가을 하늘 아래 세계 각지의 문화적 깊이와 시민들의 열정이 어우러진 화려한 장이 펼쳐지고 있다. 안동시와 한국정신문화재단이 주최하는 ‘2026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이 다채로운 전시 프로그램과 시민 주도형 공연을 선보이며 관람객들의 발길을 사로잡고 있다. 이번 축제는 역대급 규모의 전시를 통해 ... -
손광영 안동시의원, “365일 스마트 안심도시 안동 조성해야”
안동시 원도심의 노후한 야간 보행환경을 개선하고 시민 누구나 밤길을 안심하고 걸을 수 있도록 첨단기술 중심의 안전망을 구축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안동시의회 손광영 의원(태화·평화·안기)은 제269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선제적 안전체계로의 전환을 강조하며 ‘365일 스... -
시민이 끝까지 안심하고 걸을 수 있게”… 안동시의회 권기윤 의원, ‘연속적 보행로’ 조성 제안
안동시 관내 보행로의 단절과 장애물을 해소해 시민 누구나 안전하게 걸을 수 있는 보행환경을 조성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왔다. 안동시의회 권기윤 의원(옥동, 국민의힘)은 18일 열린 제269회 제1차 정례회 5분 자유발언에서 보행환경 전반에 대한 점검과 근본적인 개선 조치를 안동시에 촉구했다.... -
가을빛 물드는 안동, 코트 위 뜨거운 열정… '제35회 안동강변 전국농구축제' 3일 개막
깊어가는 가을 정취 속에서 전국 농구 동호인들의 뜨거운 승부가 안동을 가득 채운다. 안동시농구협회가 주최·주관하는 '제35회 안동강변 전국농구축제'가 오는 10월 3일부터 5일까지 사흘간 국립경국대학교 체육관, 안동다목적체육관, 반다비체육관 일원에서 펼쳐진다. 이번 대회에는 안동 지역 청소년팀을 비... -
경북 넘어 강원까지 품은 생명의 보루… 안동병원, 추석 연휴 중증응급 지킴이 완수
안동의료재단 안동병원이 이번 추석 연휴 기간 24시간 촘촘한 응급진료체계를 가동하며 경북은 물론 강원 지역을 아우르는 최종 치료 거점병원으로서의 진가를 다시 한번 입증했다. 연휴 기간 안동병원 응급실을 찾은 환자는 총 680명으로 집계됐다. 눈길을 끌어당기는 대목은 환자의 질적 구성이다. 한국형 ... -
'79억 생태하천' 천리천의 굴욕… 김미경 안동시의원, 수질·관리 실태 전면 점검 촉구
안동시의회 김미경 의원(국민의힘)이 18일 열린 제269회 안동시의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천리천의 수질 및 관리 실태를 즉시 점검하고 개선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김 의원은 안동시가 지난 2013년 79억 원을 투입해 천리천을 생태하천으로 복원했고, 이듬해 전국 소하천 가꾸기 공모전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