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업비 2억 6천만 원 투입, 대기공간 신축 및 기존 사무실 리모델링 완료
- 협소했던 근무 여건 개선… 출동대원 복지 향상과 신속 대응 기대

안동소방서가 길안면 일대의 재난 대응을 전담하는 길안119지역대의 청사 증축(별동) 공사를 마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안동소방서는 22일 김병각 안동소방서장을 비롯해 길안의용소방대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길안119지역대 청사 증축 준공식을 개최했다.
그동안 길안119지역대는 청사 공간이 좁아 사무공간과 휴게공간이 매우 부족했다. 이로 인해 24시간 상시 대기해야 하는 출동대원들이 휴식을 취하거나 업무를 처리하는 데 큰 불편을 겪어왔으며, 현장 근무 여건을 개선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지속해서 제기돼 왔다.
이 같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총 사업비 2억 6천만 원을 투입해 직원 대기공간(1층 1동, 56.1㎡)을 새롭게 신축했다. 이와 함께 기존 사무실(170㎡)에 대한 환경 개선 공사도 병행했다. 지난 4월 22일 착공한 공사는 철저한 공정 관리를 거쳐 9월 2일 최종 마무리됐다.
이번 증축과 환경 개선 사업을 통해 출동대원들의 피로도를 줄이고 근무 만족도를 한층 높일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 대원들의 정주 여건이 나아진 만큼, 지역 내 재난 발생 시 한박자 빠른 신속 대응과 고품질 소방 서비스 제공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김병각 안동소방서장은 “이번 청사 증축은 단순한 시설 확충을 넘어 현장에서 고생하는 출동대원들의 근무환경과 복지를 향상하는 뜻깊은 계기”라며 “개선된 환경을 바탕으로 대원들이 완벽한 대비 태세를 갖춰 지역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재난 대응 역량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BEST 뉴스
-
전통과 현대, 무대와 객석 허문 축제… 2026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순항 중
안동의 가을 하늘 아래 세계 각지의 문화적 깊이와 시민들의 열정이 어우러진 화려한 장이 펼쳐지고 있다. 안동시와 한국정신문화재단이 주최하는 ‘2026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이 다채로운 전시 프로그램과 시민 주도형 공연을 선보이며 관람객들의 발길을 사로잡고 있다. 이번 축제는 역대급 규모의 전시를 통해 ... -
손광영 안동시의원, “365일 스마트 안심도시 안동 조성해야”
안동시 원도심의 노후한 야간 보행환경을 개선하고 시민 누구나 밤길을 안심하고 걸을 수 있도록 첨단기술 중심의 안전망을 구축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안동시의회 손광영 의원(태화·평화·안기)은 제269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선제적 안전체계로의 전환을 강조하며 ‘365일 스... -
시민이 끝까지 안심하고 걸을 수 있게”… 안동시의회 권기윤 의원, ‘연속적 보행로’ 조성 제안
안동시 관내 보행로의 단절과 장애물을 해소해 시민 누구나 안전하게 걸을 수 있는 보행환경을 조성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왔다. 안동시의회 권기윤 의원(옥동, 국민의힘)은 18일 열린 제269회 제1차 정례회 5분 자유발언에서 보행환경 전반에 대한 점검과 근본적인 개선 조치를 안동시에 촉구했다.... -
가을빛 물드는 안동, 코트 위 뜨거운 열정… '제35회 안동강변 전국농구축제' 3일 개막
깊어가는 가을 정취 속에서 전국 농구 동호인들의 뜨거운 승부가 안동을 가득 채운다. 안동시농구협회가 주최·주관하는 '제35회 안동강변 전국농구축제'가 오는 10월 3일부터 5일까지 사흘간 국립경국대학교 체육관, 안동다목적체육관, 반다비체육관 일원에서 펼쳐진다. 이번 대회에는 안동 지역 청소년팀을 비... -
경북 넘어 강원까지 품은 생명의 보루… 안동병원, 추석 연휴 중증응급 지킴이 완수
안동의료재단 안동병원이 이번 추석 연휴 기간 24시간 촘촘한 응급진료체계를 가동하며 경북은 물론 강원 지역을 아우르는 최종 치료 거점병원으로서의 진가를 다시 한번 입증했다. 연휴 기간 안동병원 응급실을 찾은 환자는 총 680명으로 집계됐다. 눈길을 끌어당기는 대목은 환자의 질적 구성이다. 한국형 ... -
'79억 생태하천' 천리천의 굴욕… 김미경 안동시의원, 수질·관리 실태 전면 점검 촉구
안동시의회 김미경 의원(국민의힘)이 18일 열린 제269회 안동시의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천리천의 수질 및 관리 실태를 즉시 점검하고 개선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김 의원은 안동시가 지난 2013년 79억 원을 투입해 천리천을 생태하천으로 복원했고, 이듬해 전국 소하천 가꾸기 공모전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