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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에 답이 있다”… 최유철 의성군수, 다인매립장 이주 주민 만나 직접 소통

  • 김영동 기자
  • 입력 2026.09.14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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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인면 용무2리 찾아 ‘주민소통 간담회’ 개최… 현장 중심 행정 의지 피력
  • 보상 지연·생계 대책 마련 호소에 “실질적 대책으로 신뢰 쌓을 것” 약속

의성군제공 최유철 의성군수 현장에서 답 찾는다2.jpg

최유철 의성군수가 다인 쓰레기매립장 확장에 따른 이주 문제 해결을 위해 직접 현장을 찾아 주민들과 머리를 맞댔다.


의성군은 지난 12일 오후 3시, 다인면 용무2리 마을회관에서 최 군수와 지역 군의원, 이주대책위원회 관계자, 주민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찾아가는 주민소통 간담회’를 열었다.


이번 간담회는 사업 부서의 서면 보고에만 의존하지 않고, 이주 대책의 당사자인 주민들을 직접 만나 생생한 목소리를 듣겠다는 최 군수의 뜻에 따라 마련됐다. 최 군수는 “행정 절차만으로는 담아낼 수 없는 주민들의 실제 어려움을 현장에서 직접 확인하고 싶었다”며 현장 행보의 취지를 설명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주민들은 사업 장기화와 보상 절차 지연에 따른 답답함을 토로했다. 주민들은 조속한 보상금 지급과 이주 절차 이행을 촉구하는 한편, 실제 거주하는 원주민들의 생계 및 거주 대책을 조속히 마련해 줄 것을 요청했다.


주민들의 의견을 경청한 최 군수는 “실거주 영농 원주민의 정주 여건을 지키고 대체 생계 대책을 마련하는 방안을 관계 부서와 함께 면밀히 검토해 조속히 답을 주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보상과 이주 절차 하나하나가 주민 개개인의 삶에 미치는 영향이 큰 만큼, 앞으로도 현장을 직접 찾아 주민 목소리를 듣는 자리를 계속 이어가겠다”며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대책으로 신뢰를 쌓아가겠다”고 강조했다.


의성군은 이번 간담회에서 제기된 건의 사항을 폭넓게 검토하는 한편, 향후 이주 대상 마을을 중심으로 한 소통 간담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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