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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음대 교수진’ 총출동… 영주시, ‘클래식 명곡 베스트’ 개최

  • 김영동 기자
  • 입력 2026.09.14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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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일 영주문화예술회관 까치홀서 열려… 전석 무료 관람
  • 오페라·협주곡·교향곡 아우르는 다채로운 프로그램 선보여

영주-4 행복음악회 클래식 명곡 베스트 홍보 포스터.jpg

영주시에 국내 최정상급 클래식 연주자들이 총출동해 수준 높은 클래식 선율을 선사한다.


영주시는 오는 19일 오후 7시 영주문화예술회관 까치홀에서 ‘2026 영주심포니오케스트라 해피 콘서트 <클래식 명곡 베스트>’를 개최한다. 영주시가 주최하고 영주심포니오케스트라가 주관하는 이번 공연은 대중에게 친숙한 명곡들을 화려한 출연진의 협연으로 펼쳐낸다.


특히 서울대학교 음악대학에 재직 중인 교수진이 대거 무대에 올라 눈길을 끈다. 플루티스트 윤혜리, 바이올리니스트 백주영, 피아니스트 주희성을 비롯해 소프라노 김순영(숙명여대 초빙교수)과 테너 정의근(상명대 교수)이 가세해 무대의 완성도를 한층 높인다.


프로그램은 누구나 한 번쯤 들어봤을 정통 클래식 명곡들로 채워진다. 영주심포니오케스트라의 오펜바흐 ‘천국과 지옥 서곡’을 시작으로 △윤혜리의 도플러 ‘헝가리 전원 환상곡’ △백주영의 ‘멘델스존 바이올린 협주곡 마단조 작품번호 64’ △주희성의 베토벤 피아노 협주곡 5번 ‘황제’가 차례로 연주된다.


이어지는 성악 무대에서는 가곡 ‘시간에 기대어’, ‘밀양아리랑’과 오페라 라 트라비아타 중 ‘축배의 노래’ 등 친숙한 곡들을 선보인다. 공연의 마지막은 드보르자크의 교향곡 9번 ‘신세계로부터’ 4악장으로 화려하게 장식한다. 기악 협주부터 성악, 교향곡까지 아우르며 클래식의 다채로운 매력을 한자리에서 만끽할 수 있는 구성이다.


김진동 영주심포니오케스트라 대표는 “대한민국 최정상급 연주자들과 함께하는 이번 콘서트를 통해 시민들이 일상의 고단함을 잠시 내려놓고 시대를 초월하는 명곡의 벅찬 감동을 얻어가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영주시민을 위한 전석 무료 관람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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