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436명 모집에 8,126명 지원… 전년 대비 경쟁률 2.05포인트 대폭 상승
- 최고 경쟁률은 학생부종합 응급구조학과 19.50대 1 기록
- 사범계열 및 보건의료 분야 학과 강세 지속
국립경국대학교가 2027학년도 수시모집에서 역대 최다 지원자를 끌어모으며 높은 인기를 입증했다.
국립경국대학교(총장 정태주)는 9월 11일 21시 2027학년도 수시모집 원서접수를 최종 마감한 결과, 전형기간 자율화전형을 제외한 1,436명 모집에 총 8,126명이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는 대학 개교 이래 역대 최다 지원자 수다. 평균 경쟁률은 5.66대 1을 기록해 전년도 경쟁률인 3.61대 1보다 2.05포인트 대폭 상승했다.
국립경국대는 이번 수시모집에서 일반학생전형, 지역인재전형, 지역사회배려대상자전형, 기회균형전형 등 총 12개 전형으로 신입생을 모집했다. 주요 전형별 경쟁률을 살펴보면, 학생부교과(지역사회배려대상자)전형이 11.50대 1로 가장 높았고, 실기/실적(실기)전형이 7.19대 1, 학생부교과(특성화고출신자)전형이 6.06대 1로 뒤를 이었다. 가장 많은 인원을 선발하는 학생부교과(일반)전형은 5.76대 1, 학생부교과(지역인재)전형은 5.64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모집단위별로는 보건의료 및 교원양성 관련 학과의 상승세가 두드러졌다. 올해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한 모집단위는 학생부종합(바른인재)전형 응급구조학과로, 4명 모집에 78명이 몰려 19.50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나타냈다. 이어 학생부교과(농어촌)전형 국어교육과가 17.00대 1(1명 모집/17명 지원), 학생부교과(사회배려대상자)전형 간호학부가 15.67대 1(3명 모집/47명 지원), 학생부교과(일반)전형 유아교육과가 14.50대 1(12명 모집/174명 지원)을 기록했다.
이 같은 결과는 높은 중등교원 임용률을 자랑하는 사범계열 학과와 더불어, 간호 및 응급구조 등 보건의료 분야의 지속적인 인력 수요와 전문직 진로에 대한 수험생들의 높은 관심이 반영된 것으로 분석된다.
한편, 수시모집 실기고사는 오는 10월 24일에 실시된다. 학생부종합전형 간호학부의 1단계 합격자는 10월 23일 대학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하며, 2단계 면접평가는 10월 31일에 진행한다. 면접평가는 인성 30%, 성장잠재력 70%를 반영하며, 2인의 평가위원이 지원자 1인을 대상으로 제출서류 기반 10분 내외의 블라인드 면접을 실시한다. 면접 당일 교복 착용은 금지되므로 수험생의 주의가 요구된다.
최종 합격자 발표는 수능최저학력기준 미적용 모집단위의 경우 11월 6일, 수능최저학력기준 적용 모집단위는 12월 16일에 각각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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