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묘·등산객 급증 대비… 21~27일 비상상황실 운영 및 집중 단속
- 드론 예찰·유관기관 공조 강화… 산림 인접지 소각 행위 엄정 대처

추석 명절을 맞아 성묘객과 등산객이 대거 산을 찾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남부지방산림청이 산불 예방을 위한 총력 대응체계에 들어간다.
남부지방산림청은 오는 9월 21일부터 27일까지를 ‘추석 연휴 산불방지 특별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대응태세를 전면 강화한다. 연휴 기간 산불상황실을 가동해 24시간 비상근무 체제를 유지하며, 주요 거점 지역에는 산불진화차량과 전담 인력을 집중 배치해 만일의 사태에 대비한다.
특히 사람이 많이 몰리는 주요 등산로, 공동묘지, 임도 입구 등 산불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첨단 장비를 동원한 입체적 감시 활동을 펼친다. 산림드론을 공중에 투입해 입산자의 불법 행위를 실시간으로 예찰·단속하고, 산불 예방 홍보 현수막을 설치해 방문객들의 경각심을 높일 방침이다.
산림 인접 지역에서의 불법 소각 행위에 대해서는 무관용 원칙으로 강력히 단속한다. 성묘 후 유품이나 쓰레기를 태우는 행위, 산림 근처에서 불을 피우는 행위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하며, 산불 발생 시 초동 진화가 가능하도록 지자체, 소방 등 유관기관과의 공조 네트워크도 철저히 점검한다.
이종수 남부지방산림청장은 “추석 연휴 동안 수많은 국민이 성묘와 산행을 위해 산을 찾는 만큼 성묘객의 작은 부주의가 자칫 잿더미를 만드는 대형 산불로 이어질 수 있다”라며 “모두가 안전하고 풍성한 한가위를 보낼 수 있도록 입산 시 화기 소지를 금하고 산불 예방 수칙을 반드시 준수해 주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BEST 뉴스
-
전통과 현대, 무대와 객석 허문 축제… 2026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순항 중
안동의 가을 하늘 아래 세계 각지의 문화적 깊이와 시민들의 열정이 어우러진 화려한 장이 펼쳐지고 있다. 안동시와 한국정신문화재단이 주최하는 ‘2026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이 다채로운 전시 프로그램과 시민 주도형 공연을 선보이며 관람객들의 발길을 사로잡고 있다. 이번 축제는 역대급 규모의 전시를 통해 ... -
손광영 안동시의원, “365일 스마트 안심도시 안동 조성해야”
안동시 원도심의 노후한 야간 보행환경을 개선하고 시민 누구나 밤길을 안심하고 걸을 수 있도록 첨단기술 중심의 안전망을 구축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안동시의회 손광영 의원(태화·평화·안기)은 제269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선제적 안전체계로의 전환을 강조하며 ‘365일 스... -
시민이 끝까지 안심하고 걸을 수 있게”… 안동시의회 권기윤 의원, ‘연속적 보행로’ 조성 제안
안동시 관내 보행로의 단절과 장애물을 해소해 시민 누구나 안전하게 걸을 수 있는 보행환경을 조성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왔다. 안동시의회 권기윤 의원(옥동, 국민의힘)은 18일 열린 제269회 제1차 정례회 5분 자유발언에서 보행환경 전반에 대한 점검과 근본적인 개선 조치를 안동시에 촉구했다.... -
가을빛 물드는 안동, 코트 위 뜨거운 열정… '제35회 안동강변 전국농구축제' 3일 개막
깊어가는 가을 정취 속에서 전국 농구 동호인들의 뜨거운 승부가 안동을 가득 채운다. 안동시농구협회가 주최·주관하는 '제35회 안동강변 전국농구축제'가 오는 10월 3일부터 5일까지 사흘간 국립경국대학교 체육관, 안동다목적체육관, 반다비체육관 일원에서 펼쳐진다. 이번 대회에는 안동 지역 청소년팀을 비... -
경북 넘어 강원까지 품은 생명의 보루… 안동병원, 추석 연휴 중증응급 지킴이 완수
안동의료재단 안동병원이 이번 추석 연휴 기간 24시간 촘촘한 응급진료체계를 가동하며 경북은 물론 강원 지역을 아우르는 최종 치료 거점병원으로서의 진가를 다시 한번 입증했다. 연휴 기간 안동병원 응급실을 찾은 환자는 총 680명으로 집계됐다. 눈길을 끌어당기는 대목은 환자의 질적 구성이다. 한국형 ... -
'79억 생태하천' 천리천의 굴욕… 김미경 안동시의원, 수질·관리 실태 전면 점검 촉구
안동시의회 김미경 의원(국민의힘)이 18일 열린 제269회 안동시의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천리천의 수질 및 관리 실태를 즉시 점검하고 개선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김 의원은 안동시가 지난 2013년 79억 원을 투입해 천리천을 생태하천으로 복원했고, 이듬해 전국 소하천 가꾸기 공모전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