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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 순흥-제주 애월, 자치·농업 손잡았다… "농특산물 판로·축제 성공 힘 모아"

  • 김영동 기자
  • 입력 2026.09.12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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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1일 순흥면서 ‘상생협력 협약’ 체결… 복숭아·사과와 감귤 교류 물꼬
  • 2026 영주풍기인삼축제·애월읍 농수축박람회 상호 홍보 및 부스 지원 약속
  • 주민자치 활성화와 지역공동체 상생 발전 도모

영주-10 순흥면·애월읍 주민자치위, 농특산물 판로확대 및 주민자치활성화 상생협력 협약(단체기념사진).jpg

 영주시 순흥면 주민자치위원회와 제주시 애월읍 주민자치위원회가 지역 농특산물의 판로를 열고 주민자치를 활성화하기 위해 힘을 모았다.


양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11일 순흥면 행정복지센터에서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특산물 판로확대 및 주민자치활성화 상생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두 지역의 우수한 농특산물을 상호 홍보·교류하여 소비를 촉진하고, 주민자치위원회의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지역공동체 발전을 도모하고자 마련했다.


협약식 참석자들은 각 위원회의 활동 현황과 협약 배경을 공유하고, 각 지역을 대표하는 농특산품을 전달하며 상생의 뜻을 나눴다. 양측은 순흥면의 특산물인 복숭아·사과와 애월읍의 감귤 등을 중심으로 상호 홍보와 교류를 확대하고, 향후 주민자치 활동 전반에서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


이날 순흥면은 ‘기운 없으면 풍기로 와!’라는 문구가 적힌 손팻말을 들고 오는 10월 3일부터 11일까지 열리는 ‘2026 영주풍기인삼축제’를 적극 홍보했다. 축제의 다채로운 볼거리와 일정을 소개하며 애월읍 관계자들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이희문 순흥면 주민자치위원장은 "이번 협약으로 순흥과 애월의 우수한 농특산물을 서로 알릴 기회가 생겼다"며 "농특산물 교류는 물론 주민자치 분야에서도 지속적인 협력관계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고정학 애월읍 주민자치위원장 역시 "양 지역의 우수한 농특산물을 널리 알리고 주민자치 활성화에 힘을 모으게 돼 뜻깊다"며 "오는 10월 24일부터 25일까지 열리는 ‘2026 애월읍 농수축박람회’에 순흥면 농특산물 홍보 부스를 마련해 새로운 판로 개척을 적극 돕겠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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