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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안게임 대표 총출동… 전국 실업·대학 육상대회 14일 예천서 개막

  • 김영동 기자
  • 입력 2026.09.11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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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예천스타디움서 14~16일 사흘간 개최… 173개 팀 1,100여 명 집결
  • 트랙·필드 49개 종목 격돌…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전초전
  • 예천군, 시설·안전 관리 만전… "선수단 최상 여건 지원"

(예천군)전국 실업 대학 육상대회 14일 예천서 개막(250903 제36회 전국실업단대항육상대회 및 제79회 전국대학대항 육상대회 자료사진).JPG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을 앞두고 대한민국 육상 간판선수들이 경북 예천으로 모여든다.


예천군(군수 안병윤)은 오는 9월 14일부터 16일까지 사흘간 예천스타디움에서 '제37회 KTFL 전국실업대항육상경기대회'와 '제80회 전국대학대항육상경기대회'를 동시에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전국 실업 팀과 대학 팀이 한자리에 모여 기량을 겨루는 국내 정상급 육상 축제다. 남자 64개·여자 66개 등 실업 130개 팀과 남자 25개·여자 18개 등 대학 43개 팀을 합쳐 총 173개 팀이 참가표를 던졌다. 선수 800여 명과 심판·임원 300여 명 등 1,100명이 넘는 인원이 예천을 찾아 열띤 경쟁을 펼친다.


경기는 실업부와 대학부로 나뉘어 진행된다. 종목은 트랙과 필드를 합쳐 남자 24개, 여자 24개, 혼성 1개 등 총 49개 부문이다.


특히 이번 대회는 아시안게임 출전을 목표로 하는 국가대표 선수들이 대거 출전해 눈길을 끈다. 개최지 예천군청 소속 남태풍을 비롯해 김시온(국군체육부대), 서민준(서천군청), 이재성(광주광역시청) 등 국내 최정상급 건각들이 트랙 위에 선다. 아시안게임 무대를 향한 선수들의 경기력을 한발 앞서 확인할 수 있어 팬들의 기대감도 한층 고조되는 분위기다.


예천군은 대회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예천군 관계자는 전국에서 찾아온 선수단을 환영하며, 선수들이 최상의 여건에서 경기에 집중하도록 경기 운영부터 시설, 안전 관리까지 철저히 챙기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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