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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앞두고 퍼진 온정… ‘진심을 다하는 마음회’, 조손가정에 500만 원 상당 식료품 기탁

  • 김영동 기자
  • 입력 2026.09.09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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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청소년 선호 밀키트·생필품 담은 꾸러미 18세트 영주시에 전달
  • 유통·외식업 종사자 14명 뜻 모아 결성… 아동·청소년 후원 지속

영주 추가-2 ‘진심을 다하는 마음회’, 추석 앞두고 따뜻한 나눔(생필품 전달식).jpg

명절을 앞두고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을 향한 따뜻한 손길이 이어졌다.


영주시는 봉사단체 ‘진심을 다하는 마음회’가 지난 8일 추석을 맞아 지역 내 조손가정을 위한 식료품 꾸러미를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황병직 영주시장과 정민영 회장을 비롯한 회원 및 관계 공무원들이 참석해 명절의 정을 나눴다.


기탁된 물품은 총 500만 원 상당의 식료품 꾸러미 18세트로, 관내 조손가정에 전달된다. 이번 꾸러미는 청소년들이 보호자의 손길 없이도 간편하게 식사를 해결할 수 있도록 밀키트와 각종 식료품, 생필품 등으로 실속 있게 구성했다.


‘진심을 다하는 마음회’는 지역 유통·외식업에 종사하는 14명의 회원들이 뜻을 모아 2025년 결성한 봉사단체다. 결성 이후 드림스타트 아동 지원과 돌봄센터 후원 등 지역 아동·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돕는 나눔 활동을 꾸준히 펼쳐오고 있다.


정민영 회장은 “추석을 앞두고 조손가정의 아이들과 어르신들이 조금이나마 풍성하고 따뜻한 명절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회원들의 정성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살피고 지역사회에 온정을 나누는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황병직 영주시장은 “지역 이웃을 위해 변함없이 나눔을 실천하는 회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정성껏 마련한 꾸러미가 각 가정에 따뜻한 위로가 되길 바라며, 영주시 역시 이웃이 서로를 돌보는 나눔 문화가 더욱 확산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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