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전통 탈과 현대 의상의 기발한 결합… 총상금 790만 원 규모
- - 전 연령 누구나 참여 가능, 2인 이하 팀 구성… 9월 20일까지 이메일 접수
- - 10월 4일 탈춤공원 특설무대서 결선… 20개 팀 무대 워킹 및 인터뷰 진행

올가을 안동에서 나만의 개성과 상상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특별한 무대가 열린다.
(재)한국정신문화재단은 오는 10월 4일 안동 탈춤공원에서 열리는 2026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의 일환으로 「TaLooK(탈룩) 콘테스트」를 개최하고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가면의 기억, 모두의 춤’이라는 축제 주제 아래 펼쳐지는 이번 콘테스트는 전통 탈과 현대적인 의상을 자유롭게 결합해 새로운 탈 문화를 만들어보는 창작 경연이다. 각시탈에 K-POP 스타일을 더하거나, 양반탈에 럭셔리 패션을 입히고, 백정탈에 스트리트 힙합을 접목하는 등 상상하는 모든 아이디어를 새로운 ‘탈룩’으로 구현해볼 수 있다.
이번 콘테스트는 나이 제한 없이 전 연령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기존의 전통 탈은 물론 참가자가 직접 만든 창작 탈도 활용 가능하며, 의상 역시 특별한 제한 없이 자유롭게 연출할 수 있다. 팀당 인원은 최대 2인까지 구성 가능하다.
심사는 예선과 결선으로 나누어 진행한다. 제출한 작품 사진과 제출 서류를 바탕으로 비대면 예선 심사를 거쳐 총 20개 팀을 선발한다. 예선을 통과한 팀들은 10월 4일 결선 무대에 올라 워킹과 시그니처 포즈, 인터뷰 등을 통해 자신만의 작품을 관객들에게 선보이게 되며, 최종 결과도 당일 현장에서 발표한다.
시상 규모는 총상금 790만 원에 달한다. 대상 1팀에 상금 200만 원을 수여하는 것을 비롯해 금상 1팀(100만 원), 은상 2팀(각 80만 원), 동상 3팀(각 50만 원), 장려상 5팀(각 20만 원), 참가상 8팀(각 10만 원) 등 결선에 오른 20개 팀 모두에게 시상 혜택을 제공한다.
참가 신청은 9월 20일 일요일 밤 11시 59분까지 이메일로 받는다. 참가 신청서, 개인정보 동의서와 함께 출품 의상을 착용한 정면·좌측·우측·후면 사진을 준비해 제출하면 된다.
한국정신문화재단 권재환 팀장은 “이번 콘테스트는 탈춤이 무대 위 공연자만의 전유물이 아니라 우리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열린 장임을 보여주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전통을 참신하게 재해석할 많은 분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모와 관련된 상세 내용은 한국정신문화재단 홈페이지 및 안동YMCA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문의사항은 안동YMCA(054-854-0177)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BEST 뉴스
-
전통과 현대, 무대와 객석 허문 축제… 2026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순항 중
안동의 가을 하늘 아래 세계 각지의 문화적 깊이와 시민들의 열정이 어우러진 화려한 장이 펼쳐지고 있다. 안동시와 한국정신문화재단이 주최하는 ‘2026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이 다채로운 전시 프로그램과 시민 주도형 공연을 선보이며 관람객들의 발길을 사로잡고 있다. 이번 축제는 역대급 규모의 전시를 통해 ... -
손광영 안동시의원, “365일 스마트 안심도시 안동 조성해야”
안동시 원도심의 노후한 야간 보행환경을 개선하고 시민 누구나 밤길을 안심하고 걸을 수 있도록 첨단기술 중심의 안전망을 구축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안동시의회 손광영 의원(태화·평화·안기)은 제269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선제적 안전체계로의 전환을 강조하며 ‘365일 스... -
시민이 끝까지 안심하고 걸을 수 있게”… 안동시의회 권기윤 의원, ‘연속적 보행로’ 조성 제안
안동시 관내 보행로의 단절과 장애물을 해소해 시민 누구나 안전하게 걸을 수 있는 보행환경을 조성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왔다. 안동시의회 권기윤 의원(옥동, 국민의힘)은 18일 열린 제269회 제1차 정례회 5분 자유발언에서 보행환경 전반에 대한 점검과 근본적인 개선 조치를 안동시에 촉구했다.... -
가을빛 물드는 안동, 코트 위 뜨거운 열정… '제35회 안동강변 전국농구축제' 3일 개막
깊어가는 가을 정취 속에서 전국 농구 동호인들의 뜨거운 승부가 안동을 가득 채운다. 안동시농구협회가 주최·주관하는 '제35회 안동강변 전국농구축제'가 오는 10월 3일부터 5일까지 사흘간 국립경국대학교 체육관, 안동다목적체육관, 반다비체육관 일원에서 펼쳐진다. 이번 대회에는 안동 지역 청소년팀을 비... -
경북 넘어 강원까지 품은 생명의 보루… 안동병원, 추석 연휴 중증응급 지킴이 완수
안동의료재단 안동병원이 이번 추석 연휴 기간 24시간 촘촘한 응급진료체계를 가동하며 경북은 물론 강원 지역을 아우르는 최종 치료 거점병원으로서의 진가를 다시 한번 입증했다. 연휴 기간 안동병원 응급실을 찾은 환자는 총 680명으로 집계됐다. 눈길을 끌어당기는 대목은 환자의 질적 구성이다. 한국형 ... -
'79억 생태하천' 천리천의 굴욕… 김미경 안동시의원, 수질·관리 실태 전면 점검 촉구
안동시의회 김미경 의원(국민의힘)이 18일 열린 제269회 안동시의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천리천의 수질 및 관리 실태를 즉시 점검하고 개선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김 의원은 안동시가 지난 2013년 79억 원을 투입해 천리천을 생태하천으로 복원했고, 이듬해 전국 소하천 가꾸기 공모전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