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9월 15일까지 40명 내외 선발… 전화 접수로 손쉽게 신청
- 테스트베드 현장서 정식부터 해충·천적 관리까지 단계별 이수
- 기수별 단계적 확대 운영… 미래 첨단·친환경 농업 인재 육성 박차

안동시농업기술센터가 스마트농업 확산과 예비·신규 농업인의 영농 역량 강화를 위해 ‘스마트농업 테스트베드를 활용한 딸기재배 교육’ 참여자를 모집한다. 모집 기간은 오는 9월 15일까지다.
이번 교육은 스마트팜과 딸기 재배에 관심이 있는 안동시민이나 귀농·귀촌을 준비하는 예비·신규 농업인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수강을 희망하는 시민은 안동시농업기술센터 기술보급과(054-840-5685)로 전화해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으며, 모집 인원은 40명 내외다.
교육 과정은 9월 16일부터 12월 30일까지 총 4회에 걸쳐 단계별로 진행한다. 단순한 이론 전달에 그치지 않고 농업기술센터 내에 구축된 스마트농업 테스트베드를 적극 활용해 현장 실습의 비중을 높인 점이 특징이다.
주요 교육 내용은 ▲딸기 생육 특성 및 재배 관리 기초 ▲모종 정식 방법 이론과 실습 ▲정식 후 생육 상태 관찰 ▲생육 단계별 재배 및 품질 관리 ▲주요 해충과 천적의 종류 및 역할 ▲해충·천적 관찰 및 관리 실습 등으로 구성한다.
특히 교육생들은 스마트농업 테스트베드에서 직접 딸기 모종을 심고 자라는 과정을 정밀하게 관찰하며 재배 전반에 참여한다. 이를 통해 기초적인 재배 기술과 현장 감각을 동시에 익히고, 첨단 스마트농업 장비가 실제로 어떻게 적용되는지 체득한다.
아울러 화학 농약 사용을 줄이고 천적을 활용해 해충을 관리하는 친환경 재배 기술도 비중 있게 다룬다. 스마트팜 제어 기술과 친환경 공법을 연계해 실제 영농 현장에서 즉시 활용할 수 있는 실용적인 노하우를 전수할 계획이다.
안동시농업기술센터는 이번 과정을 시작으로 스마트팜 딸기재배 교육을 기수별로 체계화해 운영한다. 향후 교육 대상자의 수준과 수요를 반영해 기초부터 심화 과정까지 단계별로 교육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안동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스마트농업과 딸기 재배에 관심 있는 시민이 실제 현장을 경험하며 자신의 영농 가능성을 타진해 보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스마트농업과 친환경 재배 기술을 겸비한 미래 농업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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