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주 선비세상서 열린 ‘제4회 경북 영유아 탄생숲 캠페인’ 참여해 흥행 돌풍
- 탈인형 이벤트·대형 스크린 영상 상영… 현직 유아 교사들 활용 문의 쇄도
- 독창적 콘텐츠와 공익적 가치 결합, 지역 넘어 국산 애니메이션 신흥 강자로 부상

국내 애니메이션 업계의 신흥 강자로 떠오른 TV 애니메이션 ‘강치아일랜드’가 경북 최대 규모의 영유아 축제를 환하게 밝혔다. 자연의 소중함과 친환경 가치를 전하는 독창적인 캐릭터들이 현장의 어린이와 교육 관계자들의 마음을 완벽히 사로잡으며 브랜드 파워를 다졌다.
경북문화재단 콘텐츠진흥원은 4일 영주 선비세상 일원에서 열린 ‘제4회 경북 영유아 탄생숲 캠페인: 세계문화유산의 숲을 누비다’에 ‘강치아일랜드’가 참여해 대중적 인지도를 대폭 끌어올렸다. 경상북도와 (사)한국숲유치원협회 경북지회가 주최한 이번 행사는 유아숲사랑단 발대식, 탄소중립 체험, 산불재난지원금 기부 등을 아우르는 대규모 생태·환경 캠페인이다.
경북 전역에서 모여든 영유아 교육 전문가와 유치원·어린이집 교사, 학부모, 어린이 등 2,000여 명의 관람객이 몰린 축제 현장에서 단연 화제를 모은 곳은 ‘강치아일랜드’ 단독 홍보 부스였다. 현장에 등장한 주인공 캐릭터 ‘강치’와 ‘음치’ 탈인형은 아이들의 뜨거운 환호 속에 기념 촬영을 진행하며 현장 분위기를 달궜다.
부스 전면의 대형 LED 스크린에서는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캐릭터들의 활약상을 담은 스페셜 영상을 상영했다. 영상을 지켜본 현직 교사들은 교육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친환경 메시지와 뛰어난 작품 완성도에 깊은 관심을 보이며 현장 활용 문의를 쏟아냈다.
행사를 기획한 (사)한국숲유치원협회 경북지회 관계자는 자연의 소중함을 알리는 캠페인 취지와 애니메이션의 주제가 어우러져 상당한 시너지 효과를 냈다며, 교육 파트너로서의 발전 가능성을 높이 평가했다.
이종수 경북문화재단 콘텐츠진흥원장은 "이번 행사가 학부모와 현장 교사들에게 콘텐츠의 독창성과 공익적 가치를 각인한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팬들과 직접 소통하고 선한 영향력을 넓힐 수 있는 오프라인 접점을 지속해서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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