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0여 명 진학 전문가 연중 밀착 케어… '상설상담부터 면접 지원'까지 풀코스
- 전국 최초 나이스 기반 AI '경북 진학온(ON)' 도입으로 공교육 전문성 결합
- 수시 원서접수 전후 대입상담 2배 확대… "사교육 없이도 막막함 해소"

학생과 학부모의 막막함을 시원하게 긁어주는 맞춤형 대입 전략이 공교육 현장에서 큰 반향을 일으키고 있다.
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 임종식) 경북진학지원센터가 운영하는 ‘1대1 대입상담’이 접수 시작과 동시에 준비된 수량이 빛의 속도로 매진되는 등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경북교육청은 단순 일회성 이벤트에 그치지 않고 ‘4권역 상설상담 → 학교 방문 컨설팅 → 수시 집중상담 → 면접 실전 지원’으로 매끄럽게 이어지는 연중 무휴 진학지원 시스템을 가동 중이다.
상담의 질을 결정짓는 진학지원단은 도내 고등학교에서 다년간 베테랑으로 활약해 온 교사 70여 명과 전문 대입지원관으로 구성했다. 이들은 대학별 입시 결과를 다각도로 분석해 교과·종합전형 전략 수립은 물론, 수시 6회 지원카드 배분과 면접·정시 방향성까지 1대1 맞춤형 solution을 제공한다.
상설 대입상담실은 안동 경북진학지원센터를 비롯해 구미도서관, 경상북도교육청정보센터, 영일도서관 등 4개 권역에서 내년 2월 28일까지 상시 가동한다. 대면·화상·전화 등 다양한 채널을 열어두어 학생들의 접근성을 대폭 넓혔다.
지리적 여건으로 방문이 어려운 이들을 위해 직접 찾아가는 서비스도 펼친다. 이미 올해 4월부터 7월까지 도내 일반계고 43개교, 학생 678명을 찾아가 깊이 있는 상담을 진행해 현장의 뜨거운 찬사를 받았다. 현직 교사가 학생의 생활기록부 강점과 보완점을 칼같이 분석해 상향·적정·안정 대학을 깔끔하게 정리해 준 덕에 학부모와 교사 모두 높게 평가하고 있다.
특히 수시 원서접수를 앞둔 7월부터 9월까지는 상담 수요를 폭발적으로 감당하기 위해 상담 인원을 두 배로 증원하고 평일 야간과 주말 운영까지 대폭 확대했다. 수시 접수가 끝난 뒤에도 9월 비대면 특강, 10월 MMI·제시문 면접캠프, 10~11월 모의면접으로 연결하며 최종 합격까지 빈틈없이 밀착 케어한다.
이번 진학지원의 또 다른 핵심 동력은 디지털 기술과의 결합이다. 경북교육청은 전국 최초로 나이스 기반 대입상담 프로그램 ‘경북 진학온(ON)’을 개발해 현장에 배포했다. 해당 프로그램은 AI 기술로 학생부의 핵심 내용과 전공 연계성을 신속·정확하게 포착해 내어 담임교사가 한층 더 객관적인 근거를 바탕으로 진학지도를 펼칠 수 있게 돕는다.
임종식 교육감은 "접수 조기 마감 현상에 대해 공교육 진학지원을 향한 학생과 학부모의 깊은 신뢰가 반영된 결과"라고 밝혔다. 이어 "현장 전문가의 경험과 AI 시스템의 신속·정확성을 결합해 경북의 모든 학생이 사교육 걱정 없이 대입 전 과정을 완벽히 준비할 수 있도록 끝까지 책임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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