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동문화예술의전당, 9일 오전 11시 브런치 콘서트 개최
- 음악의 수도 ‘라이프치히’ 조명… 슈만과 멘델스존 명곡 연주
- 피아니스트 송영민·최형록의 듀오 선율과 흥미로운 해설 어우러져

독일 예술의 깊은 향기를 간직한 도시 라이프치히의 낭만이 안동의 가을 아침을 채운다.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은 오는 9일 오전 11시 백조홀에서 브런치 콘서트 ‘시대별 클래식 시리즈 - 낭만주의 감성Ⅰ 클래식 음악의 수도: 라이프치히 사람들’을 개최한다.
이번 무대의 중심축인 독일 라이프치히는 요한 세바스티안 바흐부터 펠릭스 멘델스존, 로베르트 슈만에 이르기까지 거장들의 숨결이 살아 숨 쉬는 음악 도시다. 특히 19세기 유럽 클래식의 중심지로 자리를 잡으며 화려한 낭만주의 꽃을 피워냈다.
공연에서는 낭만주의를 대표하는 두 거장, 슈만과 멘델스존의 음악 세계를 다채롭게 조명한다. 섬세하고 서정적인 감성의 슈만, 투명하고 경쾌한 색채를 지닌 멘델스존의 명곡들이 건반 위에서 상호작용하며 특별한 울림을 선사한다.
연주자들의 면면도 화려하다. 피아니스트 송영민과 최형록이 호흡을 맞춰 완성도 높은 피아노 듀오 연주를 선보인다. 여기에 음악가들의 삶과 우정, 곡에 얽힌 역사적 배경을 풀어내는 해설이 더해져 클래식 초심자도 부담 없이 감상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의 대표 기획인 브런치 콘서트는 매월 둘째 주 수요일 오전에 열린다. 올해 3월 고전주의를 시작으로 음악사의 흐름을 짚어보는 시대별 시리즈를 이어오며 지역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공연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전화(054-840-3600) 또는 안동문화예술의전당 누리집(www.andong.go.kr/arts)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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