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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청 롤러경기단, 회장배 전국대회 남녀 동반 종합우승 ‘쾌거’

  • 김영동 기자 기자
  • 입력 2026.09.03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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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녀 계주 3,000m 압도적 석권… 단체전·개인전 나란히 정상
  • 여자부, 대회 기준 2회 연속 우승… 10월 전국체전 향해 고삐

0903 안동시청 롤러경기단  회장배 전국대회 남녀 종합우승.jpg

 안동시청 롤러경기단이 안동 안방에서 열린 전국대회에서 남녀 동반 종합우승을 차지하며 전국 최강의 경기력을 입증했다.


안동시청은 지난 8월 28일부터 31일까지 안동롤러경기장에서 펼쳐진 ‘제46회 회장배 전국 학교 및 실업팀대항 인라인스피드대회’에 참가해 남녀 일반부 종합우승을 거머쥐었다.


이번 대회에서 안동시청은 단체전과 개인전 모두에서 압도적인 성적을 거뒀다. 남녀 일반부 계주 3,000m를 나란히 석권하며 강력한 팀워크를 과시했고, 개인 종목에서도 선수들이 고르게 선전하며 2위 팀과의 격차를 크게 벌렸다.


특히 여자 일반부는 2024년 대회 우승에 이어 또다시 정상에 올랐다. 2025년 대회가 산불 여파로 취소되었던 점을 감안하면, 대회 개최 기준 2회 연속 종합우승이라는 값진 기록을 썼다.


개인전에서도 금빛 레이스가 이어졌다. 남자부 배준철은 P5,000m와 E10,000m를 동시에 휩쓸며 2관왕에 올랐다. 이상철은 1,000m에서 정상에 올랐고, 단거리 DTT200m에서는 이기원이 1위, 김지찬이 2위를 차지하며 단거리 강자의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했다.


여자부의 활약도 눈부셨다. 양도이가 P5,000m와 E10,000m에서 금메달을 싹쓸이했고, 박민정은 DTT200m 1위와 1,000m 2위를 기록했다. 이유진 역시 1,000m 1위, 500m+D 2위에 오르며 종합우승 견인차 역할을 다했다.


안동시청은 이번 대회를 앞두고 체력과 스피드 훈련을 강화하는 한편, 선수별 맞춤형 훈련으로 기량을 끌어올렸다. 선수단은 이번 성과에 만족하지 않고 오는 10월 열리는 전국체육대회에서도 최정상에 오르겠다는 목표로 훈련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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