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예천 농협 임직원 218명, 안동시에 고향사랑기부금 2,190만 원 전달
- 앞서 안동 농협 임직원 기부에 맞답답… 지역 간 상생 교류 열기 고조
- 특별재난지역 선포된 안동시, 20만 원 초과분 세액공제율 한시적 상향

안동시와 예천군이 농협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상호 기부를 통해 끈끈한 상생의 뜻을 모으고 있다.
안동시는 지난 1일 시청 시장실에서 농협중앙회 예천군지부 및 지역 농축협 관계자들과 함께 고향사랑기부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전달식에는 정명환 농협중앙회 예천군지부장을 비롯해 이달호 예천농협 조합장, 윤동훈 남예천농협 조합장, 이인진 지보농협 조합장, 윤승희 예천축협 조합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기부에는 농협중앙회 예천군지부를 비롯해 예천농협, 남예천농협, 지보농협, 예천축협, 그리고 안동농협에 근무하는 예천 거주 임직원 등 총 218명이 뜻을 함께했다. 이들이 안동시에 전달한 기부금은 총 2,190만 원에 달한다.
이번 전달식은 앞서 안동 지역 농협 임직원들이 예천군에 203건, 총 2,008만 원을 기부한 것에 대한 답례 성격이자 이웃 지역을 향한 응원의 마음으로 마련했다. 두 지역 농협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뜻을 모아 서로의 지자체에 각각 2,000만 원 이상을 기부하며 지역 간 협력과 상생발전의 모범적인 사례를 만들었다.
안동시 관계자는 안동에 따뜻한 정성을 보내준 예천군지부 및 농축협 임직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며, 소중한 기부금은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 발전을 위해 투명하고 가치 있게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자신의 주소지를 제외한 지자체에 기부하면 세액공제 혜택과 함께 기부액의 30% 이내에서 지역 특산품 등 답례품을 받는 제도다. 온라인 ‘고향사랑e음’ 누리집이나 전국 농협 창구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특히 안동시는 최근 호우 피해로 인한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되면서, 8월 7일부터 11월 6일까지 기부하는 금액 중 20만 원 초과분에 대한 세액공제율이 기존 16.5%에서 33%로 한시적으로 상향 적용된다.
BEST 뉴스
-
전통과 현대, 무대와 객석 허문 축제… 2026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순항 중
안동의 가을 하늘 아래 세계 각지의 문화적 깊이와 시민들의 열정이 어우러진 화려한 장이 펼쳐지고 있다. 안동시와 한국정신문화재단이 주최하는 ‘2026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이 다채로운 전시 프로그램과 시민 주도형 공연을 선보이며 관람객들의 발길을 사로잡고 있다. 이번 축제는 역대급 규모의 전시를 통해 ... -
손광영 안동시의원, “365일 스마트 안심도시 안동 조성해야”
안동시 원도심의 노후한 야간 보행환경을 개선하고 시민 누구나 밤길을 안심하고 걸을 수 있도록 첨단기술 중심의 안전망을 구축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안동시의회 손광영 의원(태화·평화·안기)은 제269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선제적 안전체계로의 전환을 강조하며 ‘365일 스... -
시민이 끝까지 안심하고 걸을 수 있게”… 안동시의회 권기윤 의원, ‘연속적 보행로’ 조성 제안
안동시 관내 보행로의 단절과 장애물을 해소해 시민 누구나 안전하게 걸을 수 있는 보행환경을 조성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왔다. 안동시의회 권기윤 의원(옥동, 국민의힘)은 18일 열린 제269회 제1차 정례회 5분 자유발언에서 보행환경 전반에 대한 점검과 근본적인 개선 조치를 안동시에 촉구했다.... -
가을빛 물드는 안동, 코트 위 뜨거운 열정… '제35회 안동강변 전국농구축제' 3일 개막
깊어가는 가을 정취 속에서 전국 농구 동호인들의 뜨거운 승부가 안동을 가득 채운다. 안동시농구협회가 주최·주관하는 '제35회 안동강변 전국농구축제'가 오는 10월 3일부터 5일까지 사흘간 국립경국대학교 체육관, 안동다목적체육관, 반다비체육관 일원에서 펼쳐진다. 이번 대회에는 안동 지역 청소년팀을 비... -
경북 넘어 강원까지 품은 생명의 보루… 안동병원, 추석 연휴 중증응급 지킴이 완수
안동의료재단 안동병원이 이번 추석 연휴 기간 24시간 촘촘한 응급진료체계를 가동하며 경북은 물론 강원 지역을 아우르는 최종 치료 거점병원으로서의 진가를 다시 한번 입증했다. 연휴 기간 안동병원 응급실을 찾은 환자는 총 680명으로 집계됐다. 눈길을 끌어당기는 대목은 환자의 질적 구성이다. 한국형 ... -
'79억 생태하천' 천리천의 굴욕… 김미경 안동시의원, 수질·관리 실태 전면 점검 촉구
안동시의회 김미경 의원(국민의힘)이 18일 열린 제269회 안동시의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천리천의 수질 및 관리 실태를 즉시 점검하고 개선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김 의원은 안동시가 지난 2013년 79억 원을 투입해 천리천을 생태하천으로 복원했고, 이듬해 전국 소하천 가꾸기 공모전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