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관행 깨고 문제 해결한 모범사례 6건 선정… 포상금·포상휴가 등 혜택
- 9월 28일까지 접수… 역대 전국 우수사례 80선 전시회도 함께 개최

경북도교육청이 교육 현장의 오랜 걸림돌을 능동적으로 해결하고, 학생과 학부모가 피부로 느끼는 변화를 만든 모범 사례를 발굴하는 데 나섰다. 경북교육청은 조직 내에 유연하고 창의적인 업무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2026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관행적인 행정 절차에서 벗어나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도전적인 자세로 성과를 낸 사례를 공유하고, 적극행정을 일상의 조직 문화로 뿌리내리게 하려고 마련했다.
공모 대상은 낡은 규제와 관행을 다듬은 사례를 비롯해 복잡한 민원과 갈등을 적극적으로 중재한 사례, 학생·학부모·교직원의 편의를 높인 공공서비스, 기관 간 협업으로 시너지를 낸 성과 등 교육 현장 전반을 아우른다.
참가 신청은 오는 9월 28일까지 경북교육청 소속 전 공무원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제출된 사례는 꼼꼼한 자체 검증과 적극행정위원회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오는 10월 중 final 6건 내외를 최종 선정한다. 성과를 낸 우수 공무원과 부서에는 포상금과 함께 최대 5일간의 포상휴가 등 실질적인 인사상 인센티브를 지급한다.
이와 함께 경북교육청은 우수사례를 널리 알리고 혁신 분위기를 끌어올리기 위해 ‘작은 발상, 큰 변화! 적극행정 우수사례 전시회’도 병행한다. 8월 24일부터 9월 30일까지 본관 로비와 온책마루에서 열리는 이번 전시회에서는 2021년부터 2025년까지 교육부 경진대회에서 수상한 전국 시도교육청의 우수사례 80건을 한눈에 둘러볼 수 있다. 경북교육청은 타 기관의 우수 모범 사례를 벤치마킹해 새로운 정책 아이디어를 건져 올리는 ‘배움의 장’으로 활용할 방침이다.
임종식 경북교육감은 “현장의 문제를 외면하지 않고 적극적으로 고민하고 발로 뛴 직원들의 노력이 이번 대회를 통해 널리 확산하길 기대한다”라며 “우수사례를 지속해서 발굴해 학생과 학부모가 삶 속에서 변화를 체감할 수 있는 적극행정 문화를 확고히 다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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