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주원 본부장 특강 “청년조합원이 농촌 미래 밝힐 핵심 자산”
- 탄소중립 농업·청년이사 도입 등 적극적인 농협 경영 참여 당부
- 정책자금·사업계획서 작성 등 영농 자립 위한 맞춤형 농업금융 교육 진행

농촌 고령화와 기후변화, 지방소멸이라는 겹악재 속에서 농업·농촌의 미래를 이끌 청년 농업인을 육성하기 위한 자리가 마련됐다.
경북농협은 5일 예천농협에서 ‘스마트한 청년조합원(약칭 예스청조)’을 대상으로 협동조합에 대한 이해를 돕고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청년조합원 금융아카데미’를 개최했다.
‘예스청조’는 급변하는 농업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예천 농업과 농촌의 미래를 끌어갈 정예 청년 농업인을 육성·지원하기 위해 결성된 대표적인 청년 조합원 모임이다.
이날 행사의 포문은 김주원 경북농협 본부장의 특별 강연으로 열렸다. ‘예천농협의 미래와 청년조합원의 역할’을 주제로 단상에 오른 김 본부장은 현재 농업·농촌이 직면한 3대 위기인 기후위기, 고령화, 지방소멸을 다각도로 짚어내며 이를 극복할 열쇠로 청년 농업인의 역할을 강조했다.
김 본부장은 농업의 공익적 가치와 협동조합의 정체성을 강조하며, 예천농협 발전과 농촌 활성화를 위한 세 가지 실천 과제를 제시했다. ▲넷제로(Net-Zero) 탄소중립 농업 확산 ▲청년이사 제도 도입 등 농협 운영을 향한 적극적 참여 ▲농협 경제·신용사업 전이용에 청년 조합원들이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2부에서는 청년 농업인의 영농 자립과 안정적인 농가 경영을 돕는 ‘농업금융컨설팅 교육’이 이어졌다.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실전 중심의 교육으로 구성돼 참석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교육에서는 농업정책자금대출의 종류와 대출 절차, 사업계획서 작성 방법, 실제 농업금융컨설팅 성공 사례 등을 상세히 다루며 청년 농업인들의 금융 이해도를 높였다.
김주원 본부장은 “농촌 고령화와 기후변화라는 중대한 전환기 속에서 청년조합원은 경북 농업의 내일을 밝히는 가장 소중한 자산이자 미래”라며 “앞으로도 경북농협은 청년조합원들이 농촌에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혁신적인 스마트 영농 활동을 펼쳐나갈 수 있도록 교육과 경영 참여, 영농 지원 등 다각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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