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기원 DTT 200m·500m+D 우승으로 2관왕 달성
- 양도이 E10,000m 대회신기록 작성… 금6·은4·동2 수확
- 남녀 개인전·단체전 가리지 않는 고른 활약으로 최강 실력 입증
안동시청 롤러경기단이 전국 무대에서 메달을 싹쓸이하며 최정상급 실력을 다시 한번 유감없이 발휘했다.
안동시청 롤러경기단은 지난달 24일부터 27일까지 제천실내롤러경기장에서 열린 ‘제38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배 전국 시도대항 인라인 스피드대회’에 참가해 금메달 6개, 은메달 4개, 동메달 2개 등 총 12개의 메달을 수확했다.
남녀부 전 종목에 걸쳐 고른 활약이 빛났다. 먼저 남자부에서는 이기원이 DTT 200m와 500m+D 종목을 동시에 석권하며 대회 2관왕의 영예를 안았다. E 10,000m 종목에서는 이상철이 은메달, 배준철이 동메달을 각각 목에 걸었으며, 김지찬도 500m+D에서 동메달을 추가해 힘을 보탰다.
여자부에서도 압도적인 기량이 이어졌다. 양도이는 E10,000m에서 16분 54초 413의 기록으로 결승선을 통과해 대회신기록을 새로 쓰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양도이는 P5,000m에서도 동메달을 획득하며 멀티 메달을 달성했다. 박민정 역시 DTT 200m 우승과 1,000m 준우승으로 눈부신 기량을 선보였고, 이유진은 500m+D에서 값진 은메달을 추가했다.
팀워크가 빛난 단체전에서도 메달 소식이 이어졌다. 배준철, 이기원, 이상철이 호흡을 맞춘 남자일반부 계주 3,000m에서 은메달을 차지했다. 이어 혼성계주 1,600m에 출전한 나해현, 나도현은 완벽한 호흡으로 금메달을 따내며 메달 행진의 마침표를 찍었다.
안동시 관계자는 무더운 날씨에도 끝까지 최선을 다해 값진 성과를 거둔 선수들과 지도자들에게 축하와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어 "선수들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훈련에 매진하고 최고의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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