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8월 5일부터 13일까지, 도서관 앞 주차장서 물놀이·감각놀이 체험 펼쳐져
- 시설회원은 사전예약, 일반회원은 자유 이용…가족 소통 돕는 여름 특별 프로그램

안동시 아이누리 장난감도서관이 여름철 무더위에 지친 영유아들을 위해 특별한 물놀이 공간을 마련한다. 도서관 측은 오는 8월 5일부터 13일까지 아이누리 장난감도서관 앞 주차장에서 안전하고 즐겁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워터테이블’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영유아들이 시원하게 여름을 날 수 있도록 기획된 특별 체험으로, 아이누리 장난감도서관 회원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어린이집 등 시설회원은 평일 오전에 사전예약(하루 1개 기관 선착순)을 통해 이용할 수 있으며, 일반회원은 운영시간 내에 별도의 예약 없이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워터테이블은 단순히 물을 뿌리며 노는 일차원적 물놀이에서 벗어나 오감 발달과 신체·감각 놀이를 동시에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아이들은 물길 놀이, 물 퍼 담기, 물레방아 등 다양한 물놀이 교구를 활용해 물의 성질을 자연스럽게 탐색하게 된다. 특히 보호자가 아이와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하여, 여름철 가족 간의 소통과 유대감을 높이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아이누리 장난감도서관은 단순한 장난감 대여 기관을 넘어 지역 육아의 중심축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장난감 나눔장터, 장난감 병원, 장난감 클린서비스, 찾아가는 장난감도서관에 이어 이번 여름맞이 워터테이블까지 다채로운 체험·육아 지원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부모와 아이가 함께 성장하는 ‘육아 지원 플랫폼’으로 확실히 자리매김했다.
이은영 아이누리 장난감도서관장은 “워터테이블은 영유아들이 놀이를 통해 자연스럽게 물과 친해지고 오감을 발달시킬 수 있도록 준비한 프로그램”이라며 “아이들이 안전하게 물놀이를 즐기고 보호자와 함께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운영과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권기창 안동시장 역시 보육 환경 개선에 대한 강한 의지를 보였다. 권 시장은 “아이들에게 놀이는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위한 소중한 배움의 과정”이라며 “앞으로도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육아 지원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아이 키우기 좋은 안동시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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