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만 원 이상 기부 후 참기름·생들기름 선택 시 미숫가루 5팩 덤으로 제공
- 예산 투입 없는 ‘민관 상생 협력’ 모델…지역 방앗간 자발적 동참 눈길
- 고향사랑e음·위기브 및 전국 농·축협 창구서 참여 가능

안동시가 본격적인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8월을 맞아 고향사랑기부제를 활성화하고 지역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한 특별한 이벤트를 선보인다.
안동시는 오는 8월 1일부터 31일까지 한 달간 ‘안동시 고향사랑기부제 여름맞이 미숫가루 추가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안동시에 따뜻한 마음을 전해온 기부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는 동시에, 지역 답례품의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이번 이벤트는 별도의 행정 예산을 투입하지 않고, 답례품 공급업체인 ‘정류장 방앗간’의 자발적인 참여와 후원으로 진행된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기부 문화 확산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민과 관이 손을 잡은 상생 협력형 모델의 모범 사례라는 평가다.
이벤트 참여 방법은 간단하다. 이벤트 기간 내에 안동시에 10만 원 이상을 기부한 뒤, 답례품으로 ‘정류장 방앗간’에서 공급하는 참기름(300㎖) 또는 생들기름(350㎖)을 선택하면 된다. 조건을 충족한 기부자 전원에게는 무더운 여름철 간편하게 영양을 보충할 수 있는 고소한 미숫가루 5팩이 추가로 증정된다. 덤으로 제공되는 미숫가루는 곡물을 정성껏 찌고 말린 뒤 볶아내 여름철 별미 간식으로 큰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된다.
기부를 원하는 이는 온라인 플랫폼 ‘고향사랑e음’이나 ‘위기브’에 회원가입을 한 뒤 안동시를 지정해 기부금을 납부하고 답례품을 신청하면 된다. 온라인 사용이 익숙하지 않다면 전국 농·축협 창구를 직접 방문해 기부금을 납부한 후, ‘고향사랑e음’을 통해 답례품을 신청하는 것도 가능하다.
안동시 관계자는 “안동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소중한 기부금을 보내주는 분들에게 고마움을 전하고, 지역의 우수한 농특산물을 널리 알리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라며 “앞으로도 기부자와 지역 업체 모두가 상생하며 만족할 수 있는 다양한 답례품과 이벤트를 지속해서 발굴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BEST 뉴스
-
전통과 현대, 무대와 객석 허문 축제… 2026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순항 중
안동의 가을 하늘 아래 세계 각지의 문화적 깊이와 시민들의 열정이 어우러진 화려한 장이 펼쳐지고 있다. 안동시와 한국정신문화재단이 주최하는 ‘2026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이 다채로운 전시 프로그램과 시민 주도형 공연을 선보이며 관람객들의 발길을 사로잡고 있다. 이번 축제는 역대급 규모의 전시를 통해 ... -
손광영 안동시의원, “365일 스마트 안심도시 안동 조성해야”
안동시 원도심의 노후한 야간 보행환경을 개선하고 시민 누구나 밤길을 안심하고 걸을 수 있도록 첨단기술 중심의 안전망을 구축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안동시의회 손광영 의원(태화·평화·안기)은 제269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선제적 안전체계로의 전환을 강조하며 ‘365일 스... -
시민이 끝까지 안심하고 걸을 수 있게”… 안동시의회 권기윤 의원, ‘연속적 보행로’ 조성 제안
안동시 관내 보행로의 단절과 장애물을 해소해 시민 누구나 안전하게 걸을 수 있는 보행환경을 조성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왔다. 안동시의회 권기윤 의원(옥동, 국민의힘)은 18일 열린 제269회 제1차 정례회 5분 자유발언에서 보행환경 전반에 대한 점검과 근본적인 개선 조치를 안동시에 촉구했다.... -
가을빛 물드는 안동, 코트 위 뜨거운 열정… '제35회 안동강변 전국농구축제' 3일 개막
깊어가는 가을 정취 속에서 전국 농구 동호인들의 뜨거운 승부가 안동을 가득 채운다. 안동시농구협회가 주최·주관하는 '제35회 안동강변 전국농구축제'가 오는 10월 3일부터 5일까지 사흘간 국립경국대학교 체육관, 안동다목적체육관, 반다비체육관 일원에서 펼쳐진다. 이번 대회에는 안동 지역 청소년팀을 비... -
경북 넘어 강원까지 품은 생명의 보루… 안동병원, 추석 연휴 중증응급 지킴이 완수
안동의료재단 안동병원이 이번 추석 연휴 기간 24시간 촘촘한 응급진료체계를 가동하며 경북은 물론 강원 지역을 아우르는 최종 치료 거점병원으로서의 진가를 다시 한번 입증했다. 연휴 기간 안동병원 응급실을 찾은 환자는 총 680명으로 집계됐다. 눈길을 끌어당기는 대목은 환자의 질적 구성이다. 한국형 ... -
'79억 생태하천' 천리천의 굴욕… 김미경 안동시의원, 수질·관리 실태 전면 점검 촉구
안동시의회 김미경 의원(국민의힘)이 18일 열린 제269회 안동시의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천리천의 수질 및 관리 실태를 즉시 점검하고 개선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김 의원은 안동시가 지난 2013년 79억 원을 투입해 천리천을 생태하천으로 복원했고, 이듬해 전국 소하천 가꾸기 공모전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