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8 총선 승리 교두보 마련할 경북 민주당 차기 수장은 누구?
- 이정훈·오중기·정용채·조원희 후보 등록, 31일 토론회서 격돌
- 8월 7일부터 사흘간 대의원·권리당원 ‘선호투표’ 진행
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을 이끌어갈 차기 수장 자리를 놓고 4명의 후보가 본격적인 레이스에 돌입했다.
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 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 27일부터 28일까지 경북도당위원장 후보 공모를 진행한 결과, 총 4명의 후보가 등록을 마쳤다고 밝혔다.
출사표를 던진 후보는 기호1번 이정훈 전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경북특보, 기호2번 오중기 전 청와대 균형발전 선임행정관, 기호3번 정용채 현 경북도의원, 기호4번 조원희 현 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 국회의원 후보(기호순) 등 총 4명이다.
차기 도당위원장을 선출하는 경북도당 당원대회는 오는 8월 9일 오후 2시 대구 인터불고 엑스코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된다. 이번 선거는 당대표 및 최고위원 후보자 합동연설회와 함께 열려 당원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치러질 전망이다.
이에 앞서 경북도당 선관위는 오는 31일 오후 2시 경북도당 대회의실에서 언론사 초청 후보자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날 토론회는 현장 생중계로 진행돼 후보자들의 자질과 공약을 검증하는 첫 시험대가 될 것으로 보인다.
최종 당선자를 가릴 투표는 휴대전화 본인인증을 통한 '선호투표' 방식으로 실시된다. 권리당원은 8월 7일과 8일 양일간 ARS 투표에 참여하며, 전국대의원은 8월 7일부터 9일 당원대회 투표 종료 선언 전까지 온라인으로 투표를 진행한다.
경북도당위원장 선출이 마무리된 후, 같은 날 오후 4시부터는 더불어민주당 차기 지도부를 뽑는 당대표 및 최고위원 후보자 합동 연설회가 이어진다. 전국 순회 합동 연설회를 거친 민주당은 오는 8월 17일 전국당원대회에서 새로운 지도부를 최종 선출한다.
김규호 도당선거관리위원장은 “이번 선거는 오는 2028년 총선 승리의 토대를 마련하고 경북 민주당의 미래를 이끌어 갈 리더를 뽑는 중차대한 장이다”라며 경북 당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아울러 “당헌당규에 입각해 그 어느 때보다 공정하고 깨끗한 선거가 될 수 있도록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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