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탄소중립·AX·원전 유치 등 미래 전략산업 국비 대거 확보 성과
- 민생안정 지원금 신속 지급, 대형산불 제로화로 도민 안전·경제 견인
경상북도가 도민 중심의 체감 행정을 구현하고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하는 데 앞장선 우수 부서들을 격려하며 성과 중심의 도정 운영에 박차를 가했다.
경북도는 23일 행정부지사실에서 2026년 2분기 도정 핵심 분야에서 탁월한 성과를 창출한 6개 부서를 선정해 시상했다. 이번 시상은 우수한 결과물을 낸 부서의 노고를 치하하고, 도청 내에 성과 중심의 건강한 행정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번에 선정된 우수부서는 ▲기후환경정책과 ▲디지털메타버스과 ▲민생경제과 ▲산림정책과 ▲원자력산업과 ▲지역개발과 등 총 6개 부서다. 이들 부서는 글로벌 미래 전략산업 육성, 대규모 국비 확보, 민생 안정, 산림 재난 대응 등 핵심 도정 분야에서 눈에 띄는 가시적 성과를 거두며 경북의 지속가능한 성장 기반을 한층 다졌다는 평가를 받았다.
부서별 주요 성과를 살펴보면, 기후환경정책과는 ‘탄소네거티브 DAC 기술고도화 사업’과 ‘철강산업 CCU 메가프로젝트’ 공모에 잇따라 선정되며 총 1,811억 원의 국비를 확보했다. 이를 통해 경북형 친환경 신산업 기반을 다지는 데 크게 기여했다.
디지털메타버스과는 글로벌혁신 규제자유특구 신규 지정으로 국비 230억 원을 확보한 데 이어, ‘AX실증산단 구축사업’ 등 다양한 공모를 통해 총 1,315억 원의 국비를 투입받으며 지역 디지털 경쟁력 강화의 발판을 마련했다.
도민의 삶과 직결된 민생·안전 분야의 성과도 돋보였다. 민생경제과는 고유가 피해지원금 4,115억 원을 도민 192만여 명에게 신속하게 지급해 가계 부담을 덜었다. 또한 ‘디지털커머스 전문기관 구축사업’ 등으로 국비 194억 원을 추가 확보하며 지역 경제 활성화에 힘을 보탰다.
산림정책과는 봄철 철저한 대비를 통해 인명·재산 피해를 막고 100ha 이상의 대형 산불 발생을 완벽히 차단했다. 선제적인 산림재난 대응 역량을 입증한 결과, 2026년 지자체 합동평가에서 산림청장 표창 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에너지와 지역 개발 분야의 대형 프로젝트 성과도 이어졌다. 원자력산업과는 영덕에 대형 원전 건설을 유치하며 약 12조 원 규모의 대형 사업 추진 기반을 다졌다. 이는 향후 2조 원 이상의 지역경제 파급효과를 불러올 것으로 기대돼 경북 에너지산업의 핵심 축으로 자리 잡았다.
지역개발과는 ‘도시재생 인정사업’ 등 공모 선정으로 국비 722억 원을 확보했다. 더불어 ‘렛츠런파크 영천’의 조기 개장을 적극 지원하고, 경북혁신도시에 혁신기업 공유오피스를 유치하는 등 지역 전반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황명석 경상북도 행정부지사는 “민선 9기는 경북의 산업 대전환을 완성하고, 도민이 살고 머물고 싶은 자랑스러운 정주 경북을 만들어 가야 할 중요한 시기”라며 “수상 부서들의 창의적인 정책과 적극적인 행정이 도정 혁신의 든든한 원동력이 될 것이다. 앞으로도 미래 전략산업 육성과 민생경제 회복 등 핵심 정책을 차질 없이 추진해 도민이 피부로 체감하는 성과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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