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정안전관리 정착·현장 중심 재해예방 공로 인정
- 전국 지방 시설관리공단 중 ‘유일’…안전 문화 선도
- 2023년 공정안전보고서 최고 ‘S등급’ 및 무사고 유지

안동시시설관리공단 환경시설부 안동환경팀의 오광렬 매니저가 산업재해 예방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고용노동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공단은 지난 7월 15일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 ‘산업안전보건의 달 기념식’에서 오 매니저가 이 같은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고용노동부의 산업재해 예방 유공포상은 기업의 안전책임 이행 수준과 안전문화 확산 노력, 산업재해 예방 역량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수여하는 상이다. 오 매니저는 공정안전관리(PSM) 제도의 안정적인 정착과 자율 안전관리체계 강화에 기여한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특히 이번 포상에서 안동시시설관리공단은 전국 지방 시설관리공단 가운데 유일하게 수상자를 배출하며, 기관의 산업안전보건 관리체계와 재해예방 활동의 우수성을 전국적으로 입증했다.
그동안 오 매니저와 안동환경팀은 정기·수시 위험성 평가를 체계적으로 실시해 고위험 작업을 집중 관리하는 등 현장 중심의 선제적 재해예방 활동을 선도해 왔다. 유해가스 누출 사고에 대비해 감지장치 6개소를 설치하고 부대시설 내 안전난간을 교체하는 등 실질적인 시설 개선에도 힘을 쏟았다. 이러한 철저한 관리 덕분에 안동환경팀은 무사고 사업장을 유지하고 있으며, 공정안전보고서 평가에서도 최고 등급인 ‘S등급’을 획득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근로자 중심의 안전 문화를 정착시키는 데도 앞장섰다. 작업 전 안전점검 회의(TBM) 활동을 강화해 공단 자체 TBM 동영상 공모전에서 최우수 부서로 선정됐으며, 신규 배치 근로자를 위한 현장 접목형 체험 교육 프로그램도 선도적으로 도입했다. 아울러 지역 병원 및 산업안전 전문기관과 합동 비상대응훈련을 실시하고, 아차 사고 발굴, 안전보건 OX 퀴즈, 화학사고 돌발위험 경보제 등을 운영하며 탄탄한 재해예방 거버넌스를 구축했다.
공단 경영진의 적극적인 참여도 빛났다. 경영진은 매월 현장 점검을 통해 작업허가서 준수 여부, 유해물질 관리, 밀폐공간 질식사고 예방조치, 협력업체 근로자의 안전교육 이수 여부 등을 직접 확인해 왔다. 점검 결과는 즉각적인 후속 개선조치로 연결돼 현장의 위험 요인을 사전에 차단하는 밑거름이 됐다.
이재환 안동시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이번 수상은 현장에서 안전수칙을 철저히 실천해 온 오광렬 매니저와 안동환경팀 직원들의 노력이 맺은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위험 요인을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현장 관리를 강화해 근로자와 시민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공기업을 만들어 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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