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실제 사기 음성 청취부터 대처법까지 눈높이 교육 실시
- 만 60세 이상 대상 ‘무료 보이스피싱 보상보험’ 가입 안내도

NH농협은행 경북영업부가 정보 사각지대에 놓이기 쉬운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직접 현장을 찾아 금융 안전망 구축에 나섰다.
NH농협은행 경북영업부(부장 박지원)는 14일 안동시 노인종합복지관을 방문해 대한노인회 안동시지회 회원 어르신 80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시니어 금융사기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날로 지능화되고 정교해지는 금융사기 수법에 대비해 시니어 고객들의 실질적인 대응 능력을 키우고 소중한 자산을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교육은 어르신들의 눈높이에 맞춘 실질적인 콘텐츠로 채워져 큰 호응을 얻었다. 참석자들은 일상에서 쉽게 속을 수 있는 보이스피싱의 실제 피해 음성을 함께 청취하며 경각심을 높였다. 이와 함께 피해가 발생하기 전후의 구체적인 행동 요령과 신속한 지급정지 제도 활용법 등을 공유하며 실전 대응력을 강화했다.
특히 이번 교육에서는 NH농협은행이 금융권 최초로 시행 중인 ‘보이스피싱 보상보험’ 제도를 소개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 보험은 만 60세 이상 국민이라면 누구나 농협은행 영업점을 방문하거나 모바일 앱 ‘NH올원뱅크’를 통해 무료로 가입할 수 있다. 가입자는 보이스피싱이나 메신저피싱으로 인해 송금 피해를 입었을 경우, 실제 금전 손해액의 70%를 최대 1천만 원 한도 내에서 보장받을 수 있어 시니어 계층의 실질적인 피해 구제책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한편 농협은행은 이날 교육에서 먹거리를 생산하는 농부의 마음을 헤아리고 농업·농촌의 공익적 가치를 알리는 범국민 실천 운동인 ‘농심천심(農心天心)’ 운동도 함께 소개해 온기를 더했다. 아울러 지역사회 활성화를 위한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도 약속했다.
박지원 NH농협은행 경북영업부장은 “어르신들의 소중한 자산을 금융사기 범죄로부터 안전하게 지키는 것은 금융기관이 마땅히 해야 할 책무”라며 “앞으로도 농심천심의 마음가짐으로 지역사회의 든든한 동반자가 될 수 있도록 금융교육과 예방지원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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