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외 현장실습·공동연구·국제협력 전방위 확대
- 글로컬대학(특성화지방대학) 글로벌 교육협력 본격 가동
- 현장 중심 글로벌 캡스톤디자인 등 실무형 인재 양성 피치

국립경국대학교가 글로벌 농업 인재 양성과 해외 현장실습 활성화를 위해 베트남 현지 기관과 손을 잡았다.
국립경국대 글로컬대학추진단은 지난 13일 베트남 하노이에 위치한 KOPIA(Korea Partnership for Innovation of Agriculture) 베트남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국립경국대가 추진 중인 글로컬대학 사업의 글로벌 교육혁신 전략에 따라 마련됐다. 학생들에게 해외 농업 현장 중심의 교육 기회를 제공하는 동시에, 한국과 베트남 간의 농업기술 교류와 국제협력을 한층 더 확대하겠다는 구상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조명래 KOPIA 베트남센터 소장을 비롯해 국립경국대 임재환 글로컬대학추진단장, 전용호 지산학혁신본부장, 최형우 바이오융합혁신센터장 등 양 기관의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해 지속적인 협력을 약속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글로벌 농업 전문인력 양성, 학생 해외 현장실습 및 인턴십 운영, 농업기술 교육 프로그램 공동 개발 등을 추진한다. 이와 함께 국제 공동연구 및 학술교류를 진행하고, 베트남 농업 연구기관 및 산업체와의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해 지역 농생명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힘을 모으기로 했다.
특히 국립경국대는 베트남 농업 현장을 교육과 연구에 적극적으로 연계할 방침이다. 글로벌 캡스톤디자인과 해외 현장실습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하여, 학생들이 현지에서 지역과 세계가 직면한 농업 문제를 직접 발굴하고 해결하는 실무형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아울러 KOPIA 베트남센터가 보유한 현지 농업기술 협력 네트워크를 활용해 공동연구를 활성화하고, 지역 농생명 산업의 해외 진출 기반도 함께 넓혀갈 계획이다.
조명래 KOPIA 베트남센터 소장은 "KOPIA가 대한민국의 우수한 농업기술을 개발도상국과 공유하고 현지 농업 발전을 지원하는 국제협력 플랫폼"이라고 소개하며, "국립경국대와의 협력을 통해 학생들이 베트남 농업 현장을 직접 경험하고 글로벌 농업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임재환 국립경국대 글로컬대학추진단장은 "이번 협약이 학생들에게 해외 농업 현장에서 배우고 연구할 수 있는 지속 가능한 글로벌 교육 플랫폼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고 평가했다. 이어 "앞으로도 KOPIA 베트남센터와 긴밀히 협력해 해외 현장실습과 국제공동교육을 확대하고, 지역과 세계를 연결하는 글로컬대학 모델을 성공적으로 구현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국립경국대는 글로컬대학 사업을 통해 해외 대학, 연구기관, 산업체와의 협력을 꾸준히 확대하고 있다. 글로벌 캡스톤디자인, 해외 현장실습, 국제 공동연구 등 다채로운 국제화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지역과 세계를 연결하는 공공형 대학 모델을 구축하는 것은 물론, 지역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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